상처주기 싫어서 상처를 주고

2회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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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먼저 일어난 여주

화장하고 회사 갈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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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티 많이 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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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운거 티나면 안되는데...

그말을 끝으로 여주는 밖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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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하아아...

여주가 한숨만 쉬고 있을때,

마침 걸려온 전화

띠리리리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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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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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태형씨?

여주가 아무말없이 전화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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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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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여주씨?

그 남자는 김태형,

현재 의사로 일하고 있는 여주의 동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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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안녕하세요, 태형씨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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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 이번 수술은 잘 되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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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네ㅎ, 다행히 심한 케이스는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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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ㅎ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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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맞다, 여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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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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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혹시 아침 드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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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 아침에 급하게 나오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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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럼 오늘 진료 없으시면 저랑 근처 유명한 브런치 카페 가실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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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네ㅎ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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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럼 장소는 메시지로 보낼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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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네, 끊어요ㅎ

나만 그럴까,

지민과 있을때보다 행복해 보이는건

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