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인반수와 살게 되었습니다
[Episode 34] 우리들만의 졸업여행 (4)



김 여 주
...///////


김 예 원
와... 저 쏘스윗 머선129...


최 연 준
염장을 이렇게 밖에서 하는 건 또 처음 보네...


김 여 주
...아 진짜아!!! 최수빈!!!


최 수 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여주~


김 여 주
...너 공공장소에선 그러지 마


최 수 빈
에이 왜~


김 예 원
이것들아 입 다물고 밥 먹어!!!


최 수 빈
옙!!!


김 여 주
옙!!!

그렇게 두 커플은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며 밥을 다 먹은 후···

두 커플은 근처 카페로 들어가 디저트 먹을 겸 허니브레드 하나랑 각자 마실 커피를 시켜서 먹고 있는 중···


김 예 원
너희는 근데 어떻게 만났어?


김 여 주
우린 음... 처음엔 어색한 사이였다가 점점 호감 가면서 좋아하게 되고 수빈이 얘가 먼저 고백했지


최 연 준
이욜~ 달달해~


최 수 빈
너희는 어떻게 만났냐?


최 연 준
우리도 너희랑 똑같지!


김 여 주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최 수 빈
여주 아-

수빈은 허니브레드를 살짝 조각내서 여주 입 앞으로 내밀었다


김 여 주
와앙-

여주는 수빈이 준 허니브레드를 오물오물거리며 말한다


김 여 주
여기 허니브렝드가 지쨔 마시썽


최 수 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최 연 준
...예원아 우리도 염장 한번 보여줘?


김 예 원
됐네요 이 웅냥냥 여우야!


최 연 준
헤엥... 치...

그렇게 두 커플들은 달달하게 얘기를 나눴다고 합니다···


김 여 주
얘들아 우리 바다 가자!

03:10 PM

김 여 주
아직 시간 3시밖에 안 돼서 놀 수 있어!


김 예 원
헐헐 좋아!


김 여 주
그럼 얼른 가자!

여주와 예원이 한껏 신난 채로 바닷가 앞으로 천천히 다가갔다


김 예 원
와... 미쳤어... 경치도 진짜 예뻐!


김 여 주
진짜 바다 오길 잘했다 ㅠㅠㅠㅠㅠㅠㅠ


김 예 원
그치그치 !!

여주는 바닷가의 예쁜 풍경을 보고 멍 때리며 바닷가의 잔잔한 물소리도 들으면서 중얼거린다


김 여 주
진짜 너무 예뻐... 대박이야... 어떡해...

그러자 수빈이 불쑥 튀어나오면서 말한다


최 수 빈
우리 여주가 더 예쁜데

수빈은 여주의 뒤에서 백허그를 한 채 볼에 살짝 뽀뽀를 하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