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일진에게 고백을 받았다.

001. 예상못한 쪽지

우리 학교애들은 세가지로 분리된다.

공부를 좋아하고 조용한 '모범생'들.

그냥 평범한 애들.

그리고 문제를 일으키는 '일진들'

이여주

나는 그중에서 평범한애들에

이여주

속한다.

그리고 난,

일진들을 끔찍히 싫어한다.

그런데 우리학교에서 소문난 그 일진은

무언가 다른거 같..다.

이여주

하암..

여주가 수업이 지루한듯

하품을 하며 수업을 듣고있었다.

툭툭..

그런데 누군가 여주에

어깨를 툭툭 쳤다.

이여주

응..?

고개를 살짝 틀자,

'일진'에 속하는 전정국.

이여주

'설..설마 날 때릴려고..?'

가지가지 생각이 다나며

진땀을 흘리고 있었을때다.

전정국 image

전정국

왜그래, 어디 아파?

그 놈에 달콤한 한마디..!

이여주

'살려줘 뭔데 뭐냐고..!'

그러자, 그놈은

어떤 종이에다 무언갈 열심히

적기 시작했다.

이여주

'설, 설마.. 날 따로 부를려고..?'

이여주

'에이 설마..'

그리곤 정국이 자신이 무언가 열심히 적은 글자가

적혀 있던 종이를 여주에게 건넸다.

전정국 image

전정국

(소근소근) 좀있다가 만나자

그러며 정국이는 여주를 향해

싱긋 웃으며, 다시 엎드려서

잠에 들기 시작했다.

이여주

'잠만.. 설마 이새× 내 짝궁 이였냐..?'

일단 여주가 마른침을 꿀꺽 삼키며

그 종이를 열어보았다.

이따 쉬는시간에 옥상으로 와, 할말있어

이여주

'역시 날 옥상으로 불러서 때릴려고..!'

여주는 그 종이를 보며

다음 쉬는시간이 오지 않길 간절히 기도했다.

딩동댕동, 딩동댕동!

여주에 마음과 다르게

쉬는시간은 아주빠르게 여주에게 다가왔다.

전정국 image

전정국

옥상으로 와 ㅎ

이여주

.. 응.

이여주

'무섭다 ㅆㅂ 존나 무섭다..!!!'

그렇게 여주가 고개를 푹 숙이며

정국이 뒤를 따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