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13명의 오빠들이 있다
ep.49 심장



최승철
야 윤정한!!


이석민
형!!


윤정한
야 꺼져

납치범
넌 그냥 가만히 쳐 있으라고 시발

퍽-


이지훈
야 적당히 해


윤정한
(아..아파..)


윤정한
이 새끼가..

퍽-


윤정한
놔..

납치범
싫어


윤정한
놓으라고..

정한이의 손목을 꽉 잡은채로 꺾으려는 납치범

갑자기 밖에서 경찰차 소리가 들려왔다

납치범
시발..ㅈ됐네..다음에 보자

납치범이 가고 난 후


윤정한
아아..


최승철
야!! 윤정한 수액을 왜 빼!!


권순영
형 죽으려고 그래?! 그걸 왜 빼!!


윤정한
아아..아..


이석민
왜 그래? 왜?

수액을 뻬고 난 후 심장에 무리가 간 정한


윤정한
하..


홍지수
일단 침대로 가자

수액을 다시 맞춘 정한


최승철
너 왜그랬어? 잘못되면 어쩌려고


윤정한
됐어 안다치기만 하면 되지 뭐


홍지수
하..진짜 큰일나려고..위험하게


윤정한
됐어 괜찮아


윤정한
아 그리고 법원 날짜가 언제라고?


권순영
어..잠시만..

경찰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경찰서에서 연락드립니다)


권순영
(네네 무슨일로 전화하셨는지..)

경찰
(아 법원 날짜가 잡혀서 말씀드리려고 연락드렸고 법원 날짜는..1월 9일이고..)

경찰
(아 하나더 말씀드릴게..피해자분이랑 보호자님 같이 오셔서 진행해야되서 말씀드리려고 연락 드렸어요)


권순영
(아 네네 알겠습니다 그럼 1월 9일날 법원으로 바로 가겠습니다)

아까 법원 날짜가 잡혔다며 연락이 왔었다


권순영
어..1월 9일이래


윤정한
1월 9일? 내가 갈게 그럼


최승철
안돼 너 아프잖아 내가 갈게


윤정한
그때되면 다 나아 걱정하지 말고 내가 간다고 무슨일 생기면 전화할게


최승철
하..고집은 쎄서..

작가
여기서부터는 다음화에서


작가
이 작품과


작가
이 작품 구독 안하신분들 제발..다 부탁드려요ㅠ

작가
그럼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