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의 아이를 가졌어요

00 ° 헤어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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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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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 윤

" 아흣 .. 오빠 ... 너무 깊ㅇ .. "

전 정 국 image

전 정 국

" 후 ... 한번만 .. "

서로 동거하는 집에 여자를 데리고 오는데도 아무말 못하는 나는 ..

지금 방에서 여자와 놀고있는 그의 아이를 임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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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 ... 하 ... "

사람들이 물어본다 . 왜 아이를 지우지 못했냐고

모든 부모가 그러겠지 . 아이 앞에서 자존심 따위 없다고

그렇다 .. 조금 빨리 가진것 뿐 _ 나는 엄연히 이 아이의 엄마다 .

지금 나이 23살 , 한창 풋풋할때 한 아이의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있다 .

아빠는 .. 당연히 없고

나의 아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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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 왜 , 헤어지고 싶어서 불렀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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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 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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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 .. 뭐 ? "

옆에 이시윤이란 여자를 끼고 카페에 온 그는 내 대답에 오히려 자신이 더 놀랐다 .

그리고 한번 더 묻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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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 진짜 헤어지고 싶어서 .. 부른거냐 ? "

저 눈빛 _ 나를 여기까지 끌고온 눈빛

그러나 오늘은 절대 넘어가지 않으려 한다 .

내 아이를 위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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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 나 니 개새끼 아니야 . 니가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는 그런 개새끼 아니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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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 어차피 너도 원했던 바 아니야 ? 헤어져 주길 바랬잖아 너"

아무대답없는 그에 먼저 자리에서 일어났다 . 이대론 더이상 안될것 같아서

또 저 눈빛에 말릴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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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 그대로 가면 진짜 끝인거 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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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 .. "

왜 그의 한마디가 잠깐이나마 나에게 한줄기 빛이라고 생각했을까 ..

하지만 , 나는 그 한줄기 빛마저 끊었다 .

아이는 뺏기기 싫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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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 어 . 갈게 "

그녀가 간 뒤론 아무말도 오가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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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 윤

" .. 잘됐네 오빠 , 오빠도 저 여자 지긋지긋했잖ㅇ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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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 닥쳐 . "

분명 이시윤 말이 맞았다 . 나는 김여주를 지긋지긋하다 생각했고 ,

헤어지고 싶어서 이시윤과 잠자리를 갖는 짓도 했는데 왜 .. 가슴이 답답할까

이제야 김여주와 헤어졌는데 왜 .. 가슴이 먹먹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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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 후 ... 오늘은 여기까지 하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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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 윤

" 오빠 ..!! "

급하게 나갔고 , 급하게 뛰었다 .

그녀를 잡고싶어서 .. 이대로 놓치면 정말 끝일거란 생각에 급하게

뛰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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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3

하하 ... 하하하 ... ( 머쩍은 웃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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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3

필력은 이래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