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항상 행복해야만 해요.(연중)
5.정국이 얼굴좀 보자


센쎄!
저기.. 여주야


전여주
네?

센쎄!
네 이름은 전여주인데 왜 항상 공책에는 은여주라고 쓰는거니??


전여주
선생님.. 그게 사정이 좀 있어요.. 비밀로 해주시면 안될까요..?

센쎄!
그래

센쎄!
하지만 시험지엔 꼭 전으로 쓰는거다!


전여주
네!

(학교가 마친후)


김태형
공주님~


박지민
잠깐 우리좀 볼까?


이민주
여..여주야... 저기 저사람들 우리학교 짱 일진아니냐...?


전여주
민주야.. 나 데리고좀 가줘라ㅠㅠ


전여주
제가 시간이좀 없어서 이만.

(턱


박지민
어딜가실려고?


박지민
옆에있는애들 분위기 보면 모르나? 좀 짜지지?

그럼 옥상으로 가볼까?


김태형
공주님 아니 여주야~


전여주
....네?

(퍽


김태형
니가 가만히 짜져있기만 했으면


김태형
내가 널 건드릴 일도 없었어


전여주
하..하지만..!


박지민
얘도 전정국처럼 둔하넼ㅋㅋ 한 몇주동안 기절해 있어야 알려나?


전여주
정국이가...?


김태형
너 잘들어


김태형
이번이 마지막이야


김태형
한번만 더 전정국이랑 붙어있으면 내가 널 어떻게 할지 몰라


전여주
..네


민윤기
여주야..!


전여주
ㅇ..오빠!


박지민
아 누구야;


김태형
ㅋㅋㅋㅋ 박지민 빡쳤넼ㅋㅋㅋ


박지민
ㅎ..형?


김태형
무슨소리냐?


김태형
윤기형..?


민윤기
하.. 이번에 일정 1년치 다 펑크나서 왔더니? 하 참나


김태형
형.. 그게.. 그러니까..


민윤기
이번 타깃은 여주야?


전여주
저..저기 오빠.. 빨리..빨..리..!


전여주
정..국..!


전여주
이...좀... 살..려..ㅈ..ㅜ


민윤기
하...... 얘...누군지 알면 너네 후회할거야


박지민
형..!


의사쌤
스트레스성 쇼크입니다. 이거 왠만하면 잘 안나타나는데..


의사쌤
큰 타박상도 보이고요..


의사쌤
대체 뭘 하다가! 이제야 오신겁니까?!


민윤기
하.. 죄송합니다..


의사쌤
학생은 며칠뒤에 일어날겁니다. 그럼 이만


민윤기
감사합니다!


민윤기
후.. 여주야.. 정국이..구해올게.. 이제 남은시간을.. 너흴위해.. 살아야할것같다..


김태형
형들..! 큰일났어..! 윤..윤기형이!


박지민
.....돌아왔어..


김석진
진짜..?!


김남준
씨발... 왜 이때..!


김태형
전..전정국어딨지.?


박지민
정국아..! 제발 일어나봐..!


박지민
정국..아?


김태형
숨은 쉬어??


박지민
숨은 쉬는데.. 일어나지를 않아..


김태형
우리 어떡해..?

띵동-


김석진
누구시죠?


민윤기
민윤기. 빨리 열지?


김석진
어..


민윤기
하... 전정국..!


민윤기
하... 얘가 왜 이렇게있는지 나한테 설명이나 해보지?


민윤기
애가.. 왜이렇게 말랐어.. 숨은 왜 또..! 잘.. 안쉬는데....!


민윤기
구급차 빨리 불러!!


김태형
어..어!


박지민
여보세요..? 여기 도도리로 유포리아동 00입니다! 빨리 와주세요!


민윤기
..정..정국아.. 형왔어.. 형오면..! 형이랑 소원빌러 여주랑 간다고..! 했잖아..! 그랬잖아..!!


민윤기
그런데...... 왜... 대체.. 내눈앞에있는 너는...왜..대답이 없니?....정국아..!


민윤기
하으.... 제발..! 일어나줘..!!

구급대원
잠시 이동하겠습니다.


민윤기
당신들은 올생각도 하지마.. 니들은 가족도 아니야!


김석진
그래도... 다행이다.. 윤기가.. 와서...


민윤기
형은.. 진짜.. 믿었는데..! 형마저..


민윤기
갈게


의사쌤
진짜.. 당신들 뭐하는 사람인지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의사쌤
이분은 영양실조? 하.. 지금 다른쪽에는 조금의 장기파손이 있습니다.


의사쌤
도리쌤 1번 수술실! 빨리요!


도도리
네!!


의사쌤
지금 상태로 환자 살수있는지 물어보시면 저는 장담 못합니다


민윤기
....네...

(수술실 밖에 사진이 없어서ㅠㅠ 진료실을 수술실로 생각해주세요ㅠㅠ


민윤기
정국아....


민윤기
내가..조금더.. 조금만더.. 빨리왔더라면..


민윤기
웃음가득한 너를 볼수 있었을까?


민윤기
그깟 꿈..! 그게 뭐라고.. 소중한... 내 동생들을...방치시켰을까..?


민윤기
엄마.. 아빠... 내가.... 미안해요...


민윤기
지금 엄마대신 돌봐준다고! 약속했으면서.. 망쳤어요.. 미안해요..엄마


민윤기
.그런데... 나 지금 너무.. 힘들어요.. 제발... 꿈속에서라도...그얼굴... 보면 안될까요..?


민윤기
흐...엄마....나도...아직..! 22살이에요... 지금 너무... 죽고싶어요.. 그런데 하으... 내가... 정국이랑... 여주한테


민윤기
...미안해서! 죄책감 느껴서! 갈려고 해도 갈수가 없어요... 엄마... 아빠... 윤기...민윤기...좀... 살려줘요..!

윤기의 처절한 외침은 의사들.. 간호사들에게도 전해졌다..


도도리
오늘 1785자입니다... 댓 안달면 물어버릴검미다 ㅡㅡ


도도리
아! 그리고 저 오늘 특별출연 했어욬ㅋㅋ


도도리
그럼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