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아야 한다
대치상황

우화연
2018.01.01조회수 205


김태형
그러면.. 나도 너희 같은 생활을 해야하잖아.


박지민
그래도..


김태형
그래!


김태형
한번 해 보자!


박지민
그래. 잘 생각했어!


전정국
그러면.. 나는..?


김태형
얘 돌봐줄 사람.. 없잖아..


박지민
그러네..?


전정국
나도.. 갈래..


박지민
너는.. bts파잖아..


정호석
여기 있었군.


전정국
!

지민과 태형은 동시에 총을 들었다.


정호석
워~ 워~


정호석
나 너네 죽이러 온거 아니야.


정호석
정국이 데리러 온거야.


박지민
우리 정국이 성 빼고 부르지 마요.


정호석
하하... 이거 내가 했던 말 같은데?


정호석
그래 전정국 데리러 왔다.


정호석
전정국 넘겨.


박지민
...

그 때 남준이도 들어왔다.

남준도 습관적으로 총을 들고..


김남준
왜 왔어..?


정호석
방금 까지 설명했는데.


김남준
그냥 가라.


정호석
보스 명령이야.


김남준
너 지금 위험한 상황이니까 그냥 가라.


정호석
싫은데..?


전정국
나.. 때문에..


박지민
아니야.. 정국이 때문 아니야..


정호석
지금 날 보내면 진짜 너네 큰일 난다.


김남준
호석아..


정호석
다시 보고 싶진 않았는데.


정호석
오늘은 간다.


정호석
너네 진짜 큰일날거야.

호석은 경고를 하고 가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