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은 들렸고, 너는 과분한 사람이었다.
EP.20 또다시 구원자가 생겼다


20화_또다시 구원자가 생겼다

19화와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김여주
"좋아, 사귀자"


최범규
!


최범규
고마워..


김여주
왜 아까부터 기죽어있어 ㅋㅎㅋㅎ


김여주
가자!


최범규
응

터벅터벅..-

우린 같이 걸었지만, 서로 생각이 많은건지 된통 말이 없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잦은 정적이 이르렀다


최범규
어디갈래?


김여주
집


최범규
응..-


김여주
너도 들어갈래?


최범규
아, 아니야 괜찮아


김여주
너 그러먄서 은근 들어가고 싶은 눈치다~?


최범규
아, 뭐래 아니거든?


최범규
///

이네 범규가 가려고 뒤를 돌자 여주는..

덥썩..-


최범규
!!


최범규
여주야?


김여주
안가면 안돼?


최범규
어?


김여주
나, 지금 너무 외로운데..


최범규
알았어..-


최범규
(쭈뼛쭈뼛)


김여주
왜 쭈뼛대면서 걸어와 ㅋㅎㅋㅎ


최범규
아니, 몰라..오늘은 긴장되잖아


김여주
왜? 우리 사귄뒤로 처음 와서?


최범규
ㄱ,그럴수도!//


김여주
에헹~


김여주
들어가 있어봐, 뭐라도 해줄테니까


최범규
와! 누나 멋져!


김여주
ㅋㅋ


김여주
이런때만 ㅋㅋ


최범규
아냐아! 평소에두..멋있구 예뻐!


최범규
글구 귀여워!


김여주
고마웡!


김여주
히히


김여주
ㅎㅎ...

분명 구원자가 다시 생겼는데, 새롭게 시작됐는데 왜 마음 한켠한켠이 다른사람을 생각을 하고있을까

이러면 안돼는거잖아, 이런생각 하면 안돼는 거잖아..

분명이고 좋은사람인데 범규는...왜 내마음은 다른사람을 향해 돌아오라고 외치고 있는걸까


김여주
자, 음식 나왔소입니다?


최범규
ㅋㅋ


김여주
ㅋㅋ


김여주
...

아무것도 모르는 그는 내가 다른 사람을 맘에 아직도 넣고있다는걸 알까? 모를것이다.


김여주
좀 천천히 머거~


최범규
으응


최범규
너가 마니 머그라길래애


김여주
그렇다고 그렇게 먹으란건 아니였거든


최범규
웅...


최범규
내일 놀이공원갈래?!


최범규
주말인데!


김여주
어...


김여주
그래 뭐...

띵동띵동..-


김여주
누구지?


김여주
갔다오께 먹구이써


최범규
으응

철컥..-


김여주
누구세..


최연준
ㅎㅎ


최연준
여주야 낼 놀러갈래?


김여주
미안, 선약이 있어서


최연준
에엥?


최연준
알아써, 그럼 이틀뒤 어때?


김여주
그땐 뭐 시간 나는데


최연준
알았어, 그때 만나자!


김여주
응, 잘가


최연준
나, 집들어가도 돼?


김여주
아니, 가^^


최연준
응..


최범규
누구였어?


김여주
아, 최연준..


김여주
귀찮다고 밀어내는데도, 계속 찾아온다..-


최범규
으응..





.


최범규
잘먹었어!


최범규
나 갈께!


김여주
응, 잘가!

범규가 나간뒤,


김여주
아~ 혼자네..-


김여주
ㅎㅎ


김여주
범규처럼 좋은애 만났는데, 왜 마음이 불편할까..


김여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