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왕따인거 다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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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6:10

???

하암….잘잤다..이제 학교도 전학했으니까 얘들이 안 괴롭히겠지?혹시 괴롭히면…

???

설마..그러겠어?ㅎㅎ인기 많았으면 좋겠다

카톡카톡카톡카톡

???

(이 불안한 알림…)

핸드폰을 보니 카톡이 계속 오고있었다.

???

(이런…내가 전학까지 왔는데 카톡으로 이 고통을 느껴야 하는건가..? 이제 그 얘들도 보지않을 건데 그냥 단톡방에서 나와야겠다)

나는 그런 생각을 하고는 단톡방을 빨리 나왔다.

오전 6:26

???

뭐야?!?! 벌써 6시26분이야?

???

빨리 대충 밥먹고 학교가야겠다

???

엄마!!아 맞다..엄마 일가셨지…

???

걍 간단하게 먹고 가야겠다

???

어!뭐지?왜 떡볶이가??

떡볶이 옆에는 하나에 쪽지가 있었다.

???

엄마가 만들어 놓고 가셨구나 그럼 먹어볼까

???

잘 먹었다~!이제 학교 갈 준비하고 나가야겠다!!

학교를 가는 길은 정말 설렜다

걸을때마다 내심장 소리는 점점 빨라지고 떨렸다

학교 앞에 도착했다

나는 신발을 갈아신고 드디어 학교 안으로 들어갔다

계단을 올라가고 교실앞에 왔다

슬쩍 교실안을 봤다

???

‘와..애들 진짜 예쁘다…나랑은 다르네’

교실문을 열고 들어갔다

반 애들 모두가 나를 쳐다봤다

나는 그 시선이 부담스러워서 얼른 칠판에 적혀있는 내 자리를 보았다

그리고는 쏜살같이 내자리에 앉았다

내 짝꿍은 내가 본 사람중 가장 예뻤다

누가봐도 인싸일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