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을 배웠어
4화; < 시작된 태형의 복수 2 >



민윤기
"근데, 웬 여자얘 하나 납치하려고 나 부른 거야, 지금?"


김태형
"그렇다고 볼 수 있지."


민윤기
"돈은 두둑히 준다니까 하는 거지, 안 그랬음 그냥 갔어."


김태형
"그나저나 언제 나오지."


민윤기
"나중에 나오겠지."


이지은
"히히, 여주 나 진짜 간다!"

김여주
"조심히 가고, 오늘 고마웠어ㅜ."

여주가 지은에게 싱긋 웃어준다. 그러니 덩달아 기분 좋아진 지은도 같이 웃는다.


이지은
"ㅋㅋㅋ 사랑한다, 친구야."

김여주
"그건 나도다."

여주가 집에 들어가고서 지은의 시점.

여주가 집에 들어갔다. 내 친구라지만 아직 많이 걱정된다.

어디서 뭔가 스치는 기분이 들어 소리를 질러버렸다.


이지은
"꺄아아아악!!!!"

쥐
"찍찍."


이지은
"워메.. 쥐가 아직도 살아있네.."


이지은
"미친, 진짜 누가 나 납치하는 줄 알ㄱ.."


이지은
"읍.. 으... 으읍!!!"


민윤기
"ㅋ, 잡았다. 요 친구."


김태형
"잡았냐, 일 하나는 끝내주네."


민윤기
"풉, 여기."


김태형
"ㅋ, 여기. 1억."


민윤기
"현금이지. 나 은행가서 1억 맞는 지도 확인하는 사람인데."


김태형
"당연히 1억이지."


김태형
"나 못 믿어?"


민윤기
"그럼 간다. 나 다시 부르지 마. 명절 때나 보자고."



민윤기
"빠이."


민윤기
"핸드폰 보고, 놀라지나 말고."


김태형
"..?"

핸드폰을 태형은 놀랐다.


김태형
"ㅈ..저 민윤기읽!!!!!!!"

윤기가 보낸 내용은 그 자루에 담긴 것은 밀가루 포대였다고 적어두고 튀었다.


이지은
"으읍!! 으..으읍!!!"


전정국
"아가리 싸물어요."


전정국
"나 그 쪽 전번 얻으려고 왔으니까."


이지은
"으읍!! 으으읍!! (이 손이나 두고 얘기해요!!)"


전정국
"손 놔달라는 건가."

지은은 고개를 끄덕거렸다. 정국은 입을 막고 있던 손을 뺐고, 지은은 급소를 찬 채 후다닥 도망갔다.


전정국
"으악! 아..아파...!"


김태형
"하, 쟤냐."


전정국
"그런 듯.. 해요.. 흐윽.."


김태형
"에고, 아프냐."


김태형
"괜히 시켰나."


전정국
"아니면.. 아가리 좀 꼬매요.."


전정국
"입이 방정이야.."


김태형
"어쩌라는 건데."


김태형
"김여주, 꼭 후회하게 해줄 꺼니까."


김태형
"나를 찬 죄, 나를 더 나쁘게 한 죄, 나까지 꼬신 죄부터 다 물어내게 할 거야."


김태형
"흐음~, 더 재밌어지겠다. 김여주. 너한테만 보이지 않는 분노를 너에게만 특별히 보여줄게."

태형의 눈에는 말한 것과 같았다. 당근, 누구든지 복수를 다짐할 수는 있지만, 나중의 뒷처리가 문제다.

아직, 태형의 비밀은 커녕 밝혀지지 않았다.

더 차차히 알아야 하는 수학의 문제집처럼 여주와 태형의 붉은 실은 손가락을 더 조여왔다.

붉은 실은 점점 여주와 태형의 마음을 더 알려주게 되는 연결고리가 될 것이고, 아직 여주와 태형의 붉은 실은 끊어지지 않았다.

그게 연결고리라면, 답을 알려줄 것이다. 가늘고 보이지 않는 하나의 붉은 실이.


작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자마자 웃어서 미안해욬ㅋㅋㅋ


작가
자 우리 캔디들 반응을 보러



작가



작가



작가



작가


작가
얘들 땜에 많이 웃었다죸ㅋㅋ


작가
당근 얘네한테 허락 받았어욬ㅋㅋ


작가
앗간아, 봐라ㅋㅋㅋㅋㅋㅋ


작가
등장이다ㅋㅋㅋㅋ


작가
캔디들 사랑해요


작가
그리고 저기 사진에 나오는 친구들도 다 사랑해


작가
저기들 다 속으심><


작가
지은이 납치 안 당했지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