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가지 도련님이 좋아요!
[쉼]



박지훈
ㅁ...뭐? 아파..?


배수지
네 스트레스 때문에 아프다네요


박지훈
....혹시 나때문이야..?


배수지
이야기 들었는데, 도련님이랑 김유정? 걘가 암튼 둘때문에 아픈것 같네요.


박지훈
아....


배수지
전 갑니다

탁탁탁

지훈이는 한참동안 부엌에서 생각을 하다가 주저 앉았다.


박지훈
하..결국...나때문인가....?

화를내도 적당히 낼껄 그랬다. 아직 신입이고 나이도 어린데, 그리고 김유정..잊을려고 해도 하도 붙고 괴롭힘 당해서...잊혀지지가 않았는데..내가 너무 예민했었나보다..

미안한데...사과라도 할까..


배수지
별아! 여기 수건!


문별
고마워 언니!


강하엘
으으..


문별
많이아파..?


강하엘
몰라...온몸이 너무 아파..

띠리리리리링

어색하고 고요한 적막을 깨는 벨소리가 들렸다


배수지
내가 받아줄께! 넌 쉬어!


강하엘
ㄱ..고마워..


배수지
[ 여보세요?


강다니엘
[ ㄴ..누구....


배수지
[ 저 하엘이랑 친한 언닌데! 하엘이가 조금 아파서 대신 받았습니다!


강다니엘
[ 아프다고요..?


배수지
[ 네 조금 심한것 같아요


강다니엘
[ 아...원래 하엘이는 낯선 집에서는 금방 안나아요 제가 데리고 가도될까요?


배수지
[ 아...그건 도련님한테..


문별
내가 물어보고올께!

똑똑


박지훈
누구?


문별
저요


박지훈
..들어오든가..


문별
아니 물어볼께 있어서요 잠깐 나와보세요


박지훈
아니..뭔데 나와라고 명령질이야...


문별
아 빨리요!!!


박지훈
아! 알았다고!

벌컥


박지훈
왜


문별
하엘이가 너무 아픈데 낯선 집에서는 쉽게 안났는데요. 그래서 하엘이 오빠되는 분이 데리고 가시겠다는데


박지훈
아...그래라 해


문별
네

그렇게 말을 하고 난 후

띵똥


문별
아! 왔나보다!


배수지
하엘아..빨리 나아서 와..!!


강하엘
ㅇ..응..


박지훈
오빠가 누군데..


강다니엘
안녕하세요 도련ㄴ..


박지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