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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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린
곧 있으면 진영이 과외 갈시간이네

따르릉

따르릉 따르릉

따르릉

따르릉 따르릉


정예린
여보세요?


배진영
누나!!!


정예린
어 진영아 왜?


배진영
언제와????


정예린
시간 되면


배진영
아아 누나 빨리 와~~~~


정예린
굳이 내가 일찍?


배진영
누나 빨리 보고싶단 말이야....


배진영
(시물)흥..


정예린
푸흨ㅋ 그래 알았어


배진영
오!!! 일찍 올꺼야??!!!


정예린
아니


배진영
ㅠㅠ 아 누나아~


정예린
ㅋㅋㅋㅋㅋ 농담이야ㅋㅋ 빨리 갈게


배진영
예쓰굿~!


배진영
누나 빨리 와

뚜-

뚜

뚜-

뚜

뚜-


정예린
ㅋㅋ 아직 애라 그런거 대게 좋아하네ㅋㅋ


정예린
여기에 진영이가 있으면 나 애 아니라고 이러겠지? ㅋㅋ


정예린
와.. 여긴 언제 봐도 넓다..


배진영
누나!!


정예린
어 진영아


배진영
들어와


정예린
그래


정예린
뭔가 어제보다 깨끗해 졌는데?


배진영
뭐가? 어제랑 똑같은데???

풉ㅋ 청소한거 다 티나는데ㅋㅋㅋ


정예린
ㅋㅋ


정예린
음.. 근데 생각보다 일찍와서 남은 시간 동안 뭐하지


정예린
공부 하자하면 싫어 할꺼지?


배진영
당연!!

똑똑


배진영
누구야

경호원
접니다 사모님이 이거 가져다 주래서요 들어가도 됩니까?


배진영
.....아니..!! 거기 문앞에 두고 가

경호원
넵

진영이를 보니 떨고 있었다.

경호원에게 왜 그 말투냐 혼내고 싶었지만 떨고 있는 진영을 보니 그러질 못했다.


배진영
...하아..ㅎ..


정예린
진영아 괜찮아?


배진영
...어..? 네.. 괜찮아요..


정예린
무슨일 있었어? 왜 이렇게 떨어..?


배진영
아무것도 아니에요..ㅎㅎ 신경쓰지마요..

존댓까지쓰고.. 진영이에게 무슨 일이 확실히 있는것 같다.


정예린
진영아.. 힘든일이나 그런거 있으면 말해!!! 뭐 니 고민 같은건 들어줄수 있어!!!


배진영
...누나...


정예린
응?


배진영
(예린을 안으며) 고마워요...!!!!! (뚝 뚝)


정예린
응..? 진영아 너 울어???


배진영
응..? 아......


배진영
안울어요,,!!!! (재빨리 눈물 닦음)


정예린
근데 그 분이 뭘 두고 간지 궁금하다

(진영은 문을 열고 그것을 가지고 왔다)


배진영
아 그냥 케잌이랑 라때인데?


정예린
우와ㅎ 초코 케잌이다아//


배진영
풉..ㅋ 누나 이거 좋아해?


정예린
응!! 초코 조아


배진영
ㅎㅎ


정예린
왜이리 쪼개,,;;;


배진영
누나가 귀여워서요ㅎ


정예린
귀엽긴 무슨ㅡㅡ


정예린
누나 놀리면 안돼ㅡㅡ


정예린
아..!!


정예린
니가 자꾸 누나라 하니깐 이러네!! 선생님이라 불러!


배진영
시룬데? 누나? ㅋㅋㅋ 난 이게 편해


정예린
내가 불편하거던? ㅡㅡ


배진영
ㅋㅋ 그러든 말든


정예린
우쒸 너어? 재수없ㅇ..읍!


배진영
(여주 입을 막으며) 재수없다고 하지마요... 나 욕하지마요..... 누나에게 그런 소리 듣고싶지 않아..

진영의 눈은 너무 슬퍼 보였다.


정예린
그래 안할게..!!


배진영
ㅎㅋ..!


배진영
분위기 너무 그르타??!!!


정예린
그래? 그럼 공부 시작하자


배진영
아아ㅡㅜ


정예린
니가 공부해야 내가 돈을 받는단다ㅎㅎ


배진영
치이.. 돈이 뭐라고ㅡㅡ


정예린
너한테는 별거 아니지만 나같은 자취생에겐 돈은 목숨하고 같다구!!


배진영
저런저런...


정예린
우씨 이게??


정예린
넌 부잣집 도련님이라 모르겠지만 이런걸로 막 놀리고 하면 안돼


배진영
네~ ㅎ


배진영
돈이 문제라면 내가 얼마든지 줄수있어


정예린
아무리 그래도 나도 자존심이 있지 학생에게 돈을 받고 싶진 않네요 ㅎㅋㅋ


배진영
그런가,,,


정예린
그래도 마음 써줘서 고마워!!


배진영
ㅎㅎ


정예린
자 그럼 책펴~


배진영
아ㅠ 누나 완전 애바..ㅠㅠ


정예린
ㅇㅇㄴㅇ


배진영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정예린
그렇게 싫냐??



배진영
오늘은 책말구 누나 얼굴 보고 싶은데.. 근데 이건 오늘만이 아니라 항상 맨날 누나 보고싶어

얼굴이 잘생겨서 그런가,, 진영의 말이 조금 설래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