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로만 생각했었는데
영화(태형이의 시점)

우화연
2018.01.05조회수 268


김태형
오늘 두시..


김태형
문별이가 신경써서 입고 오라 했는데..


김태형
왜 그런거지?


김태형
그리고 저번주에 여주 생일이었다고 했는데..


김태형
진짜 모르겠다..


김태형
'우리 셋만 본다고?'


문별이
나도 못 보겠다..


김태형
'여주랑.. 둘이..?'

민여주
저녁 먹어야 하는데..


김태형
내가 예약할게..


김태형
'여주가 예약하게 할순 없으니까..'


김태형
'근데.. 여주..'


김태형
'예쁘네..'

여주는 영화를 집중해서 보고 있었다.

태형은 여주를 빤히 쳐다본다.


김태형
'귀여워..'


김태형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민여주
정말.. 준비한거야..?


김태형
그럼..


김태형
오늘 너랑만 왔으니까 이런거 해주는 거야~

민여주
그래?

민여주
고마워 ㅎ


김태형
근데..


김태형
너..


김태형
귀여운 거 알아?

민여주
?

민여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