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어하우스를 열었더니 반인반수가?!?

EP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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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 여주.. 야 ( 충격을 엄청 받고 눈물이 안멈출정도로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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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

... ( 한솔이는 승관이를 토닥이지만 자신도 눈물을 흘리지만 안흘리려한다 )

여주의 가게가 엉망이여서 병원 간 맏형들 빼고 모두가 청소를 하고 정리한다 그리고 몇시간뒤에 다됐다 청소를 다 한 순간

띠리링

원우에게 전화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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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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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 어 난데 여기 00병원으로 1700호로 애들 데리고 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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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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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애들아 지금 정한이형이 00병원 1700호로 오래

드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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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어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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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여주 상태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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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그래도 심각하게 안찔려서 시간이 조금 지나고 깨어날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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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그래..? 다행이다.. ( 안심의 눈물을 쏟는다 )

그렇게 모두가 돌아가려고 준비 중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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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나는 여기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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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그럼 거기서 여주 지킬 사람 한명 필요하니까 승관이가 있고 나머지는 집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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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나중에 교대하면 되니까

그렇게 승관이 남고 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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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그래도 다행이다.. 너무 다행이야..

여주의 손을 잡으면서 안심의 눈물을 흘린다

몇분 후

승관은 자신도 모르게 잠들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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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 여주의 손을 잡고 눈물자국 닦지도 않은채 자고있다 )

그리고 한없이 적적하기만하다

부스럭 부스럭

???

허업...!

누군가가 실수로 물건을 떨어뜨려서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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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으음..

???

( 토닥 토닥 )

승관이 잠들수있게 애기 다루듯이 토닥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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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 새근 새근 )

???

... ( 쓰담 )

승관이 잠들자마자 머리카락을 쓰다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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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잘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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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오빠 걱정시켜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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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눈물은 또 왜 이렇게 많이 흘렸어.. ( 말하면서 눈물 자국을 닦아준다 )

그렇게 평화로운 순간은 잠시뿐이였다

쾅 ( 문이 쎄게 열린다 )

여주 아빠

너..! 감히 나한테 그딴짓을 해!?!

시끄러운 소리에 승관은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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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뭐야.. 뭐가 이렇게 시끄러.. 워.....? ( 말하다가 눈이 땡그래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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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여.. 여주야..?!! ( 뒤늦게 정신 차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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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걱정시켜서 미안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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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 ( 눈물이 쏟아진다 )

여주 아빠

너.. 너..!!!

여주 아빠가 여주에게 달려들려한다

그순간

쾅!!

문이 요란하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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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지금 누굴 건드려

원우가 여주 아빠의 손목을 쎄게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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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아직도 정신 못차렸어?

여주 아빠

이거 놔!!! 정신..?!! 정신 차릴건 내가 아니라 저년이지..!!

여주 아빠

저년은 죽어야 정신 차리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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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그건 당신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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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나도 이제 당하고 살진않아

여주 아빠

ㅋㅋㅋ 니년이 제 정신이 아니구나? ( 웃다가 갑자기 정색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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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그래서 어쩌라는거야 당신이 잘못했으면 정신 좀차려 ( 정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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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지금 제 정신이 아닌 사람이 누군데 이 난리야

여주 아빠

허 ( 정색 )

다음편 예고

그렇게 질질 끌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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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보고싶었어.. 여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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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우..! 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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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ㅎㅎㅎ 여주얌

오늘은 여기까지 ㅎ 늦어서 죄송합니다.. ㅠ 대신 꽉꽉 채워서 못올린거 한번에 올렸습니당 항상 오후 10시 30분 연재 예정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