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오려고요

'매일 오려고요'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매일 오려고요' 작가 꼬질입니다.

정말 오랜만이에요, 제가 없는 사이 팬플은 많이 바뀐 것 같네요! 원래 계시던 분들이 이 글도 봐주실지, 새로운 분들과 이번 기회로 인사를 하게 될지.. 알 수 없지만 글을 써봅니다.

잘 지내고 계셨나요? 저는 제가 팬플에 안 오던 기간 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들도 그러셨길 바라요.

음.. 사실 너무 오랜만이라 어떻게 써야 좋을지 생각 정리도 정말 안 되고 타자만 토독 거리고 다시 지우고를 반복하고 있어요.

간결하게 말씀드리자면, 마지막 인사를 해야할 것 같아서 왔어요! 작품들을 마무리짓지 못하고 떠나서 미안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성격상 한 번에 딱! 정리를 못하는 편이에요. 주변자리 정리나 청소 같은 건 깔끔하게 딱 해버려도, 이런 예쁘고 소중한 추억이 담긴 건 정말 최대한 오랫동안 품는 편입니다.

핑계처럼 들릴 수 있겠지만, 또 무책임하다고 느끼실 수 있겠지만 여기서 나눈 추억들이 너무 소중해서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습니다.

그 주기가 어떨지, 아니면 이제는 아예 없을 수도 있지만 생각이 날 때마다 에피소드든, 이런 짧은 글이든, 조용히 왔다가 가든 가끔 들려서 추억하고 싶어요.

완결은 내지 않고 언제든 또 올 수 있게 열어두겠습니다.

하지만 만약, 혹시라도 오랜만에 생각이 나 제 작품들을 찾아와주실 때 작품들이 안 보인다면 완전한 안녕을 했다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글을 한 분도 안 보실 수도 있고, 많은 분들이 봐주실 수도 있는데 이렇게 정식으로 인사를 드리고 싶어 왔어요 :)

저는 이만 가볼게요, 감사했습니다. 또 만날 수 있으면, 그때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