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과 동거계약 했습니다
방탄소년단과 동거계약 했습니다


윤여주
여기 있다

윤여주
허어... 전화번호가 같네

윤여주
이걸 물어봐야 돼, 말아야 돼

여주는 전에 ???에게 받은 명함을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그리곤, 무언가 알아낸 듯한 표정으로 지성에게 달려갔다.

윤여주
똑똑) 오빠~

윤여주
나 들어간다?

철컥-


윤지성
비몽사몽) 뭐야


윤지성
니가 내 방엔 왜 왔냐

윤여주
오빠아...

윤여주
그 갑자기 궁금해져서 그런데~

윤여주
오빠가 데리고 온 손님 성함이 어떻게 되더라?


윤지성
징그럽게 오빠라고 하지마;;

윤여주
알겠으니까 빨리!!


윤지성
임태형이랬나?

윤여주
찡그리며) 임... 태형?


윤지성
어...


윤지성
아니다 김태형이다

윤여주
김태형이라고?


윤지성
그래 김태형이라고


윤지성
... 잠깐, 김태형?


윤지성
걔... 니가 자꾸 나한테 숨기던 그 명함에...


윤지성
있었는데...?

윤여주
ㅇ, 아니야! 그 명함에 김태형이란 이름이 어딨었어~ ㅎㅎ...


윤지성
아니 진짜로!! 있었다니까?

윤여주
아니야 거기엔 김태현이라고 적혀있었어...

윤여주
진짜야


윤지성
그래?

윤여주
진짜 그렇다니까!!


윤지성
아 알겠어; 별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예민하게 굴어


윤지성
너 오늘 좀 이상해

윤여주
이... 이상하긴 뭘 이상하다고 그래


윤지성
갑자기 내 방에 뭘 물어보러 오질 않나


윤지성
날 오빠라 부르질 않나


윤지성
쓸데없이 화내질 않나


윤지성
왜 그러는데?

윤여주
뭐가 갑자기야 나 원래도 화 잘 냈잖아...~


윤지성
그렇긴 한데 ㅋ

윤여주
일단 알겠어 고마워!

윤여주
사장님 저 왔어요!

사장
그래, 여주야

사장
오늘은 일찍 왔네?

윤여주
네, 오늘은 일찍 일어나져서요

사장
요즘 성실하게 일하는거 보니 기특하구나

사장
더 이상 예전의 윤여주가 아니여~

윤여주
사장님도 참 ㅋㅋ 칭찬 감사해용

사장
마침 오늘 일찍 가봐야했는데 잘 됐다

사장
네가 오늘 마감까지 하고 가렴

윤여주
네...?

사장
일찍 닫아도 되니까 최소 9시까지만 일해줘

사장
부탁할게 ^^

04:52 PM
윤여주
지금... 아직 5시도 안됐는데요??

사장
오늘 하루만 부탁할게 화이팅해~

윤여주
아니, 그게 아니라... 사장님!!

하지만 사장님은 이미 가게를 비운 뒤였다.

편의점엔... 여주만 남았다.

윤여주
하 진짜 ㅠㅠ 나한테 왜 그러시는거야...



작가 (늘빈)
안녕하세요 여러분...!


작가 (늘빈)
방탄소년단과 동거계약 했습니다를 연재하던 팬플러스 작가 늘빈입니다


작가 (늘빈)
마지막 방.동.했 에피소드를 올린지도 벌써 1년하고도 반년 가까이 지나버려서 정말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작가 (늘빈)
이걸 누가 봐주실지는 모르겠지만


작가 (늘빈)
저는 잠깐 팬플러스와 이별을 했었어요


작가 (늘빈)
팬플도 이제 전성기?가 지나고 친했던 사람들도 하나둘 떠나가기 시작했구요


작가 (늘빈)
저 역시도 흥미가 떨어져 팬플을 멀리하게 되었었습니다


작가 (늘빈)
가끔 들어와서 알림을 확인하고 게시판도 둘러보고 다른 작품도 써보고 했었는데


작가 (늘빈)
이 작품만은 손도 안댔던 것 같아요


작가 (늘빈)
사실 그냥 즉흥적으로 쓰던 글이라 재미들렸을 때 엄청 쓰다가 다시 잠수타다가...


작가 (늘빈)
이런 게 무한반복이었던 것 같아요


작가 (늘빈)
다시 써보면서 그동안의 에피소드를 정주행 해보았는데 정말 흑역사더라고요 ㅎㅎ


작가 (늘빈)
뭐 지금도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아니고 글을 엄청나게 좋아하는 사람도 아니라 보잘 것 없지만


작가 (늘빈)
이번화는 지금의 제 느낌대로 새롭게 써봤어요


작가 (늘빈)
옛날에 쓰던 감성도 가져가보려고 열심히 써보긴 했는데 잘 쓴 건지는 모르겠네요


작가 (늘빈)
어쨌든 늦게 와놓고 말이 많아 죄송합니다


작가 (늘빈)
혹시나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리고


작가 (늘빈)
앞으로는 글 쓰는 주기가 길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꾸준히 써보겠습니다


작가 (늘빈)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