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처럼 여전히 널 좋아하고있어

08.[하트 사인]

그렇게 몇년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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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아 알겠어 빨리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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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원

-너 2시까지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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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알겠어 끊어 지금 나갈게

전화를 끊고 재빠르게 준비를 다 마치고 나가서

뛰고 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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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아 씨..3분 남았네!

누군가와 부딫쳤다

부딫침과 동시에 왜지 모르게 익숙함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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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아..! ’뭐지..왜이렇게 익숙하지..’

그렇다 이 익숙함은 한명 밖에 없다

탁탁

옹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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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다행히 안깨졌네

ㅇㅇ이의 폰에 묻은 흙을 털어주는 성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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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ㅇ..야..너 ㅁ..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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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나? 옹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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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아니..그말이 아니라 너가 왜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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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그야 여기로 돌아왔으니까 여기에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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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ㅇ..이거 ㄲ..꿈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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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응 꿈아니야 그리고 너가 여태동안한 아무런말들들 다귀찮지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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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ㅁ..뭐야..너 다봤어...?

폰을켜서 빠르게 톡에 들어가 성우와의 톡내용의 들어갔을때

그동안 있던 ‘1’표시는 언제있었냐는듯이 없어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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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응 다봤으니까 내가 알고있겠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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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아니..야..(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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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왜 울라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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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아니 내가 얼마나 무서웠는데!! 너랑 계속 연락 안되니까 내가 뭐 실수했나 이렇게 평생동안 연락 안되면 어쩌지..만약 날 잊으면 어쩌지..이런생각하면서 무서웠다고!!

그말을 끝으로 ㅇㅇ이의 눈에서 눈물이 한방을씩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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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ㅇ..야..왜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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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야 너같으면 안 울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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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아니..나도 내가 가고싶어서 간거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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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그건 그렇다 치고 왜 나한테만 말 안하고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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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그건..내가..좋아하는사람 울리기 싫으니까..말 안하고 간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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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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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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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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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좋아한다고 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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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ㅈ..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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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응 진짜로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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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그럼 그 다음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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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나랑 사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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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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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나 차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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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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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차여도 괜찮아 내가 상처를 줬는데 어떻게 이 고백을 받겠어..괜한말했다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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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아니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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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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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누가 싫대? 좋아 사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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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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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응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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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와..

입을 다물지 못하는 성우

좋아해 이말을 하기까지

몇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좋아해라는 이 단어 하나로 많은것이 바뀌었다

좋아해라는 단어는 사랑해라는 단어로 바뀌었고

이젠 친구가 아닌 연인으로 바뀌었고

짝사랑이 아닌 찐사랑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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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손팅

여러분 이런 멘트가 나오면 곧 뭐다?

완결이다ㅎㅎㅎ 다음화 완결입니다 너무 빨리 완결하니까 이벤트를 많이 챙겨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