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해도 걘,아니야
내가 생각해도 걘,아니야 / 08.



내가 생각해도 걘,아니야 / 08.

타다닥.....

119
"보호자분..?"

멱살을 잡다가 쎄게놓음

털썩) 지수는 힘없이 떨어짐


홍지수
"......."


최승철
"접니다...."

119
"같이 가셨으면 해요..."

07:35 PM


윤승관
"...왜안와 둘다?"


김민규
"내가 전화해볼게"

고객님이 전화를 안받아 통화료가 부과되어....


김민규
"...두사람한테 무슨일이라도 생겼나?"


윤승관
"...홍지수형한테 한번 전화해봐?"


이석민
"어"

너를 기다리다....


홍지수
(📞....어)


윤승관
"나 ㅎ잠시 방에서 전화 하고 나올게"


윤승관
형, 누나 어디갔어


홍지수
(📞....미안해 내가...정한이를 붙잡다가....)


홍지수
(📞놓으라고 말할때...놓았어야됐는데...차가 달려오는 줄 모르고...붙잡다가...그만.....)


윤승관
ㅅㅂ놈아 너가 사람이냐..?? 내누나가...놓,으라고했으면...놓을것이지...왜!! 다시 붙잡고 ㅈㄹ이야!!!


윤승관
내...누나...안일어나면....나 널 죽일거야...누나가...너땜에!! 사고난것처럼...내,가 똑같이 할거라고....


윤승관
누나한테...무릎꿇고 사과해야될 판에.....놓으라더니 다시잡아...?? 너 어디야


홍지수
(📞....00골목)

퍽!

폰을 바닥에 던졌고 박살이 나버렸다

타다닥.....

벌컥


이찬
"왜울어"


이석민
"야...."


윤승관
"나...홍지수 죽일러 갈거니까....말리지마"


김민규
"뭔소리야"


윤승관
"....그 ㅅㄲ가...내누나 손목을 잡았데....놓으라고 말할때...놓,았었야됐는데...."


윤승관
"...차가 달려오는 걸...모르고 붙잡다가...누나가....."


권순영
"죽이러가자 같이 갈 사람"


이찬
"출발해 어딘데"


윤승관
"...00..골목"


김민규
"가자 같이 죽이러"


이석민
"콜"

다섯사람은 지수를 죽이러 집을 나갔다

타다닥....

의사
"응급환자 발생 응급환자 발생!!!!"

타다닥.....

인턴들은 정한이를 뜰대에 눕히고 수술실로 들어갔다

터벅,터벅


최승철
"...제 애인 어떠나요?"

의사
"음주운전자가 운전하는 차에 치이셨는데 복부를 심하게 맞아서 피가 좀 많이 났었습니다"

의사
"그나마, 다행인게 복부만 다쳤고 다른쪽은 다 괜찮고요...수술은 무사히 끝마쳤고 곧 깨어나실겁니다"


최승철
"아...고맙습니다 의사선생님"

의사
"윤정한씨는 4층 1004호실에 있습니다"

드르륵


윤정한
"....."


최승철
"...정한아 ㅎ나야 니 애인 최승철"


최승철
"미안해...내가...널 밀치고...내가 다쳤어야됐,는...."


윤정한
"....ㅎ바,보야...너가....왜 다치냐..?" 눈을 느리게 뜨며

꽈악


윤승관
"ㅅㅂㅅㄲ야.....오늘 너죽고 나죽자"


권순영
"승관아 너무 흥분했어 그러니까 폭력은 하지말자"


권순영
"...정한이형이 일어나서 다친 손을보면 좋아할까?"


윤승관
"...그치"

잡은 멱살을 놓음



권순영
"나는 승관이랑 같이 보라동병원 4층 1004호실에 가있을테니까 적당히 하고 와라"


이석민
"어"


김민규
"알겠어 곧, 갈게"


이찬
"ㅇㅋㅇㅋ"

타다닥....

두사람은 보라동 병원으로 향하고


김민규
"너, 우리들한테 좀 맞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