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에 전학왔습니다
#77.드디어 맞닿은 (우리)

빠뿌장
2019.12.11조회수 671

떨리는 마음을 부여잡고 내 발을 멈추었다

다시 너를 향해 고개를 돌리고서는 냅다 뛰어갔다

오늘 아니면 절대 안 될 것만 같아서.

탁, 탁, 탁.

내가 뒤에서 따라오자 발서리가 컸던 탓에 너가 의외라는 눈빛으로 뒤를 돌아보았고

나는 너를 당당히 마주하고서는 말했다

좋아한다고.


여주현
좋아해


김태형
..어?

정말로 예상 못했다는 듯한 눈빛에 서운함이 어쩔수 없이 묻어났다

지금까지의 울분을 토하려 호흡을 가다듬고

말을 꺼냈다.너를 향해


여주현
그니까 꽤 전부터 좋아했어 근데 내가 용기가 없어서.. 그니까 그래, 질투.. 작전을 연준선배랑 막 세운거야 나는 그.. 처음부터..너를, 좋아ㅎ..

생각처럼 너 앞에 섰을 때 말이 나오지 않아 민망할 때쯤

너가 그냥 아무 말없이

살짝 웃어주며 나를 안아주었다



김태형
나도,

어깨에 얼굴을 묻고서는 나긋이 말해주는 너였고

그렇게 한참을 골목에서 나를 안아주던

너였다.


빠뿌
여기까지.. 완결아 되었습니다,하하


빠뿌
여러분들이 원한 완결은 아닌 것 같은데..(아마 꽁냥되는 걸 보고싶었던 거 아닐까유)


빠뿌
그래도 여기 완결을..(마이웨이(


빠뿌
걱정마세요ㅜㅜ 이제 신작도 준비중이고 휴재도 끝낼 예정입니당


빠뿌
외전을 생각해봤는데 여러분 투표로 4명만 선정해보려구요:)


빠뿌
원하시는 4명 적어주시면 투표 통해서 결정할게요 :)


빠뿌
태형 제외입니당🙈


빠뿌
이 작 이렇게 이쁘게 완결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몇번이고 더 드릴래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