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으려 하였으나, 잊지 못하였다

비하인드 스토리 (여주와 태형이의 데이트)

도여주

오빠!!! 여기이!!(손 흔들흔들

김태형 image

김태형

쭈야아!

도여주

오빠!

김태형 image

김태형

흫 많이 기다렸어?

도여주

아니!

김태형 image

김태형

그럼 우리 얼른 밥먹으러가자, 내가 레스토랑 예약해놨어ㅎ

도여주

웅웅 빨리가자 빨리이,,!!!

김태형 image

김태형

푸흐, 그래ㅎ

도여주

우와,, 이쁘다ㅎ

김태형 image

김태형

너도야ㅎ

도여주

아,,!///진짜아////

김태형 image

김태형

ㅎ '귀여워ㅎ'

"회장님 오셨습니까"

김태형 image

김태형

어,

도여주

? 오빠 레스토랑 예약해놨다면서

김태형 image

김태형

아ㅎ 이 레스토랑 전체예약, 회장이라고 마음대로 할수있는건 아니어서ㅎ

도여주

아ㅎ 난 또,

"그럼 회장님 최고급 코스로 준비하겠습니다"

김태형 image

김태형

어, 부탁해

"네, 10분만 기다려주세요"

김태형 image

김태형

어,

도여주

근데,, 오빠

김태형 image

김태형

웅?

도여주

전생에,, 나 죽고 어떻게 살았어,,?

김태형 image

김태형

음,,

김태형 image

김태형

잊어달라하였느냐, 잊어주길바라느냐

김태형 image

김태형

미안하구나,, 너를 잊으려 하였으나 잊지 못하였다,,ㅎ

도여주

? 그게 무슨 말이야,,?

김태형 image

김태형

니가 궁 나가기 전에 나한테 잊어달라했잖아 너를

김태형 image

김태형

근데 나는 니가 죽어도, 궁을 나가도 너를 절때 못잊겠더라,ㅎ.

김태형 image

김태형

뭘 해도 너 만 생각나고,

김태형 image

김태형

어딜가든 너랑 함께했던 추억들이라ㅎ

도여주

오빠아,,,(감동

김태형 image

김태형

그러니까 너, 또 잊어달란 말 하지마.

김태형 image

김태형

니가 잊어 달라해도, 난 절때 안 잊을꺼니까ㅎ

이렇게 이작도 빠르게 완결이 됬네요,

사실 여러분들께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이 있어요

제가 현재 굉장히 많은 작을 연재중이거든요,,?

근데 다른 작가님들 보면 대부분다 적으면 1~2작 많으면 5~6작 정도더라구요ㅎ

근데 저는 6~7작

솔직히 남들하고 비교를 많이 했어요, 이 작가님은 쓰는 작이 굉장히 적은데

나는 쓰는 작은 많고, 스토리는 재미없고, 게다가 작도 많은 상황에서 신작도 막 나오고

제 자신이 굉장히 싫어지더라구요,

그리고 어떨때는 작을 다 삭제하고 다시 시작해볼까도 생각해요

근데 그런 생각을 할때 마다 현타가 오더라구요

'이런 쓸데없는 생각 할 바엔 그냥 작이나 쓰자'

항상 이런생각 만으로 작을 써왔어요,.

근데 막상 이런 생활들이 너무 힘드니까

계속 쓰는 작을 억지로 완결내고 하는것같아요

그래서 첫 타자가 이 작이고,

근데 이제 안 그럴려구요, 아무리 쓰는 작이 많아도 언젠가는 줄을수도 있으니깐요ㅎ

그리고

신작이에요,

아마 다음 신작은 오랫동안 안 나올수도 있겠네요ㅎ

항상 감사하고, 죄송해요 (사실감사보다는 죄송한마음이 더 커요ㅎ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