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인간도 사랑하고싶어
당신만을 기달리고있을게요..!!



박지훈
..저도 부탁드릴게요!! 다니엘을 데려가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늑대1
어허!!! 지금 이게 무슨짓인줄아느냐!! 넌 지금 법을 어긴 죄수를 풀어달라고하는것이냐? 너따위가 감히 우릴 막을수있다고 보느냐? 너도 죽고싶은것이냐?!

박지훈은 잠시 멈칫하다가 울고있는 여주를 힐끔보곤 다시 정색하며 말했다.


박지훈
..네. 그렇죠, 저따위가 이렇게 말을하면 안된다는거 압니다. 하지만..친구로서 보고싶진않습니다!!! 친구의 죽는모습을 보고싶지않아요!!! 그러니..제발 부탁드려요.

늑인 2명중 한명이 한숨을 쉬며 말했다.

늑대2
시끄럽다! 너도 지금 이것도 법을 어기는 행동이다. 너까지 끌려가고싶은것이냐? 아니면 거기서 나오거라! 우두머리님께서 빨리 오라고 명령하셨다.

박지훈은 그래도 물러나지않았고, 자신도 함께 가겠다며 그 늑인들과 함께 가버렸다.

다니엘은 고개 돌려 여주에게 이렇게 말했다.


다니엘
미안해..하지만..꼭 돌아올게..!!!!! 꼭..돌아올게 여주야. 정말 미안해..

그러고서 다니엘이 떠날려고할때, 여주는 울면서 큰소리로 말했다.

여주
...기달릴게요!!!! 그러니까..흑...꼭..돌아와주세요..!!! 제발..!!! 꼭..!!!!!

그렇게 다니엘은 떠났고..난 홀로 집에 남아 주저앉고는 며칠을 울고불다가..잠이 든거같다.

그렇게 며칠을 울고불고 난리를치다 잠이들던 난..새벽이되서야 일어났고..다시 눈물샘이 터질것같아 뺨을 촵촵때리며 울면 안된다며 다니엘을 기달리자며 눈물을 참고있었다.

- 한편 끌려간 다니엘은.. -

늑대1
데려왔습니다, 우두머리님.

다니엘의 아버지
고생했다. 허허..오랜만이구나, 다니엘. 내가 널 마지막으로 봤을때가 어렸을때였는데..이렇게 잘 커주었으니.. 아비인 이 아버진 그저 고맙구나.

다니엘의 아버지
그런데..그동안 무슨일이 있었던것이냐, 다니엘. 설명해보거라.

다니엘은 언성을 높히며 말했다.


다니엘
누가 아버지야, 아버지는!!!! 당연히 어릴때가 마지막이겠지!!!! 당신은 이미 11년전에 죽었다고 소문난 사람일뿐이니까!!!!! 그런데 지금 이렇게 갑자기 나타나고서 설명해보라고?! 그게 지금 할 소리야?!! 어?!

다니엘의 아버지
어허!!!!!! 지금 그게 아버지한테 할 소리냐!! 그런 소문이났다해도 그건 그저 소문일뿐이니라!!! 난 널 그리 키우지않았다, 다니엘! 아버지의 심정도 모르고 넌 그저 아버지의 탓을하는것이냐!


다니엘
..그러니까..누가 아버지냐고!!!!! 난 아버지같은거 없어!!!! 당신도 내 심정을 모르잖아!!!!! 내가 그때 얼마나 힘들었는데!!! 당신이 알아?! 당신이 그 심정을아냐고!!! 남겨둔 어린 자식이 힘들거란 생각을 못했어?! 어!?

다니엘의 아버지란 늑인은 잠시 진정하듯 깊은 한숨을 쉬며 말했다.

다니엘의 아버지
..그렇다. 난 어렸던 다니엘 너의 심정따윈 몰랐다. 하지만!! 오직!! 널 살려야만했다. 나도 한때 너와같은 벌을 받았었다. 니 엄마와함께 죽어야할 운명이었단말이다!!

다니엘은 놀란 토끼 눈을하며 쳐다보았다.

다니엘의 아버지
하지만 그녀는 죽을수없다고 얘기했지..그건 바로 나한테까지 속이며 애가 없다고하곤 나를 똑 닮은 널! 낳고 키우고있었기때문이었다! 우린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고 생각했었다.


다니엘
..그럼 당신도 설마..!

다니엘의 아버지
..니가 생각하는게 맞다. 지금 너처럼 난 인간여자와 함께 사랑을 쌓고있었고, 또 우린 결혼까지 할 사이였지. 그리고..그때! 우린 실수를 저지르고말았지. 하지만 난 그 여자를 믿었다! 애가 없다고 말한 그 여자를 믿었단말이다.

다니엘의 아버지
그렇지만 그 여잔 아니었던것이지..그 법을 안 그 여잔 나한테까지 속이며 널 키우면서 작은 행복을 키우고있었던것이다. 그리고 난 애가 있다는걸 들켰고 난 법을 어겼다는것으로 벌을 받아야했지..하지만 그녀는 그 아이를두고 갈수없다고했지..

다니엘의 아버지
당연할거야..축복처럼 얻은 너를 당연히 두고 갈순없겠지..나도 그런 심정이었다..하지만..우리 둘은 벌을 받아야했지만..그 벌은..그녀밖에 받지않았다. 난 우두머리께 나도 받겠다고했지만..그때는 이미 그녀가 벌을 다 받을때였고 난 좌절했었다.

그걸 들은 다니엘은..정말 충격적인 표정으로 우두머리를 쳐다봤고..혹시 자신의 엄마가..여주의 엄마가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에 잠겼고..과연 진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