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인간도 사랑하고싶어
너의 죄는 끝났다.


우두머리인 내 아버지라고 주장하는 그 늑인은 내 생각을 꿰뚫어봤는지 내게 이렇게 말했다.

다니엘의 아버지
허나, 그 인물이 너가 사랑하는 그 인간여자와의 어머니라고는 주장 할수없다. 그 인간여자의 어머니도 우리같은 늑인과 사랑에 빠졌다지?


다니엘
..그걸 당신이 어떻게 알고있는거지?!

그 늑인은 가소롭다는듯이 보며 말했다.

다니엘의 아버지
넌 내 손바닥 안일 뿐이지. 니가 사랑하는 그 인간의 어머니란 인간은 아마 내가 아닌 다른 늑인과 사랑을했을것이다. 이제 궁금증이 풀렸는냐, 다니엘?

내 생각을 다 꿰뚫어본것처럼 말하는 그 늑인에게 이렇게 물었다.


다니엘
..그럼 나와 그녀의 운명은 어떻게되는것이지?! 방법은 2가지라고 들었어! 차라리 그녀가 날 기억못하게 해줘!!! 그게 고통없고 좋다고..!!

다니엘은 쓸쓸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고, 그걸들은 우두머리는 다시 언성을 높히며 말했다.

다니엘의 아버지
이놈!! 어디 아버지한테 반말을 쓰는것이냐! 내가 널 그리 가르쳤대냐? 그리고 니 말대로 방법은 두가지다. 니가 죽든 둘다 죽든 너와 그 인간은 이루워질수없다!!


다니엘
..어째서..!!! 대체 왜!! 전 이해가 되지않아요!!! 왜 인간과 사랑을하면 안되는지..이해가 안된다구요!! 아버지 또한 인간을 사랑해보셨잖습니까!! 정말 죽을정도로..진짜 죽고싶을정도로 사랑해왔잖습니까!!!

그걸들은 우두머리는 잠시 멈칫하다가 자리를 앉고서 다시 다니엘에게 말하는데..

다니엘의 아버지
그렇다. 니 말대로 이 애비도 인간과 사랑을했었지..그래, 그녀를위해서라면 죽을수도있다고 생각했다. 이 애비는 법을 어기면서까지 지금의 너처럼 사랑을하고싶었지..하지만 그게 지금 여기서 통할리는없다는걸 깨달았다, 아들아.

그 말을들은 다니엘은 울면서 말했다.


다니엘
하지만..대체 왜 우리 늑인은 사랑하면 안되는겁니까!!!! 전 정말 억울합니다, 아버지!!!! 제발 한번만 눈감아주시면 안되는겁니까..!!! 그녀를 한번이라도 만나게해주시면 안됩니까!!!!

그 소릴들은 우두머리는 한숨을쉬며 말했다.

다니엘의 아버지
좋다, 하루라는 기회를주겠다. 니가 그토록 사랑하는 그녀를 만나고오거라. 단, 시간은 하루라고 얘기했다. 하루가 지나면 넌 다시 여기로 끌려와야하는 죄인이될테고 기회를 주는것은..

말을하다가 머뭇거리는 아버지..다니엘은 그런 아버지가 왜그러는지 우는상황에서도 고개를 갸웃거렸다.

다니엘의 아버지
..작별인사를 하고 오라고 주는 시간이다, 또 이건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제대로하지못한 나의 배려다.

다니엘은 아무말없이 묵묵히 지상으로 내려갔다.

- 한편 여주의 상황은.. -

유독 오늘 아침은 눈을 뜨기싫은 날이다. 돌아오지않는 다니엘을 기달린지 4일은 됬다. 난 여기서 눈을 뜨면 다니엘이 보이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눈을 감았다.


다니엘
..뭐야. 아직 자고있는거야?

난 헛것이 들린다고생각하며 억지로 잘려고하지만 잠이 오지않아 난 설마하며 눈을 뜬 그때..! 바로 다니엘이 정말 내 눈 앞에 나타난것이다. 난 곧장 다니엘을 안으며 애처럼 엉엉울었다.

여주
..흐윽..흑..어디..어디갔었어어..흐윽...우..흑..내가..얼마나 기달렸는데..!!! 죽은줄..흑....흑..알았잖아...!!!!! 이 바보 늑대야..!!!

난 다니엘을 퍽퍽때리며 왜이리 늦게왔냐며 울면서 말했다.


다니엘
..내가 너무 늦게와서 미안해..하지만..기달려줘서 고마워..그런데 난 오늘 하루밖에 시간이없어..오늘 하루가 지나면 난 벌을받으러 다시 가야해..

난 그 말을들은 순간 잠시 울음을 그치고 다니엘의 품에서 잠시 떨어지며 말했다.

여주
그럼..우리 어떻게되요..? 우리..죽는거에요..? 나도..당신도..아니면..당신 혼자..? 난 당신 혼자 죽는거 싫어..!!! 차라리 죽을거면 나도 같이 죽을래요!!!!!! 우리 그냥 같이 죽어요..제발..혼자 죽을려고 하지마요..제발..흑...

주저앉아서 땅을치며 우는 여주를 안아주곤 울면서 말했다.


다니엘
차라리 나 혼자 죽을려고했어..차라리 그게 더 낫지않을까싶어서..널 죽음으로까지 데려가고싶지않아..!!! 난..아니 우리..여기까지가 아닐까..? 우린..

여주는 소리를 지르며 말했다.

여주
제발...!!!!! 얘기하지마요..!!!!! 제발..그만...그 말은..제발..하지마아..제발....흑..우리가 대체 뭘 잘못했길래..당신이 대체 뭘 잘못했길래에..흑..흐윽..

다니엘은 그럴수록 여주를 더 꽈악 안으며 토닥여주었지만..다니엘은 알았다..자신도..울고있다는걸..

다니엘의 아버지
..이봐, 자네.

그 상황을 업경으로 지켜보고있던 다니엘의 아버지(우두머리) 늑인 한명을 부르며 말했다.

다니엘의 아버지
어쩌면 우리 늑인들이 지금까지 잘못된 길을 걷고있었던게 아닐까싶네..내 아들과 저 여인을보니 내 옛 생각이나서 눈물이나는구먼..

그 늑인은 재빨리 손수건을 건네주며 얘기했다.

늑대1
..정말 잘못된 길을 걷고있다면..누가 얘기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잘못된 길을 걷고 또 걷고있으니...이제 그만 되었다고..그만하라고말입니다..그만 우십쇼..

다니엘의 아버진 그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으며 말했다.

다니엘의 아버지
..그러게말일세..그만 되었다고 누가 말해준다면..인간과 사랑에 빠져 고통속을 헤매는 우리 늑인도..풀려나지않을까싶네..또 우린 무거운 ' 법 ' 이라는 짐을 계속 쌓고 쌓았을까싶네..한번은 봐줄수있다는것을..다시 배우고 쌓아야겠네 그리고..

다니엘의 아버지
저들의 진심된 마음을 보니 자꾸 안쓰럽게 느껴진다네, 이제야 아버지라는 자격을 얻을수있나싶었더니..아니었나볼세. 또 나도 이제 쉬고싶구먼. 참 많은 짐을 짊어온것같네. 마지막으로 아들의 우는모습만 보고가겠구먼. 어릴때도 우는모습만 보고 떠났는데..

그 말을들은 늑인은 쓴 모자를 벗으며 우두머리께 90도로 정중히 인사를하며 말했다.

늑대1
부디..평온하십시오..이번 생에서도 수고많으셨습니다. 이젠 편히..쉬쉽시오.

고맙다며 말하곤 쓸쓸한 웃음을 짓고서 업경속에서 보이는 다니엘과여주를 보며 안쓰러운 표정을 지으며 얘기했다.

다니엘의 아버지
미안하다, 내 아들아..이 애빈 여태껏 법이란 짐을 너무나도 많이 쌓아와서 더이상 들 힘도없고..잘못된 길로만 간것같구나..잘못된 길을 걷고있다는걸 조금만 더 일찍 알았다면..좀 더 편한하고 늑인들을 자유롭게 해줄수있었을텐데말이다..

다니엘의 아버지
이번 생에서 이 애비는..너무나도 많은 잘못을하고 죄를 지었구나..죄인은 너가 아니라 나인것같다, 아들아. 너의 죄는 내가 받들겠다..이로서 아버지의 자격을 얻었으면 좋을텐데말이다. 또 너의 죄는 끝났고..행복한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구나, 아들아.

다니엘의 아버지
내 피를 물려받은 내 귀한 자식 다니엘. 이 애비도 너처럼 사랑하는 그녀의 곁으로 가야겠다. 이 못난 애비를 용서해주면 좋겠구나..또 이 애비도 그녀의 곁에서 너처럼..한없이 울수있겠지? 잘있거라, 내 귀한 아들..사랑한다.

그렇게 다니엘의 죄를 대신 받은 다니엘의 아버진..어딘가로 사라졌다. 이 사실이 다니엘의 귀에 들려오게된건..아버지의 장례식을 다 차리시고 화장을하신 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