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설렜어
#51 친구의 친구 이야기

준석민호짐태꾹
2021.10.17조회수 249


송유백
........

강여준
.........


송유백
야, 그래서 용건이 뭔데

지금 여준은 유백을 잡고 놔주지 않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하는 얘기는

강여준
그러니까...이건 내 친구의 친구 얘긴데...

자신의 얘기였다

강여준
그, 걔가 애인이 있다네?

강여준
엄청나게 잘생긴


송유백
....응, 계속해

강여준
근데 그 남친이, 그...엄청.....적극적이야


송유백
나 일어나볼게, 못 듣겠어

강여준
아니, 들어봐, 응?

강여준
걔 남친이 막, 아...그, 키....스도 좋아하고, 또 안는것도 좋아한다네?


송유백
........

강여준
그런데 내 친구는 좀 부담스러운가봐


송유백
아, 넌 뭐가 부담스러운건데?

강여준
그, 너무 잘생기면 토나올 것 같은 그런거 있잖ㅇ...

강여준
야! 내 얘기 아니라니ㄲ...


송유백
귀따가워, 그냥 말해

강여준
아 그러니까...

강여준
걔, 얼굴 보는게 좀 해로워서...

강여준
근데, 또 피하긴 싫고, 대놓고 말하긴 쪽팔리는데...


송유백
......나 집 가고 싶어

강여준
안돼, 날 도와줘


송유백
하아...뭘 어떻게 도와줘

강여준
나 이제 어떻게 해야해?


송유백
?

강여준
?


송유백
?


송유백
그걸 왜 나한테 물어

강여준
그야...넌, 연애 잘할 것 같으니까...


송유백
그냥 즐겨, 남잔 얼굴보고 사귀어서


송유백
질릴때까지 봐야해

강여준
아...그런거야?

그때였다


김태형
야! 강여준! 너 자꾸 나 피할래?!

태형이 들이닥치고


송유백
미안, 나 혼자는 무리라 불렀어

유백이 자리를 피했다

ㅡ다음화에 계속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