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되었는데..오빠들이 13명
10화

윤정한1004번째머리카락
2025.01.28조회수 43


원하영
“아니..하..“


윤정한
“뭐야..뭐해..너네..”


김민규
“아 형 깼어?”


윤정한
“어..지훈이도 깼어..“


이지훈
“뭔데..왜이렇게 시끄럽냐..”


김민규
“아니 얘가 뭘 숨겨”


이지훈
“뭘 숨겨?”


김민규
“몰라 이불빨던데?”


윤정한
“무슨일 있어?”


원하영
“무슨일 없어..“


김민규
“무슨일 없는거 맞긴 해?”


원하영
“진짜..없어..“


김민규
“이불을 왜 빨았는데”


원하영
“몰라..빨리 나가”


이지훈
“뭐야..무슨일 있냐고”


원하영
“없다고..”

결국 오빠들은 방으로 다시 돌아갔고

오전 8:30
다음날 아침_


김민규
“내 옷이 어딨지..”

민규는 하영 방 옆에있는 옷벙에 들어가 옷을 찾고 자고 있던 하영을 보며 나가려다 무언가 발견한다


김민규
“뭐야..이거..”


김민규
“이게 뭐야..피 같은데..”

하영은 어제 늦게 잔 바람에 잠을 자고 있다


김민규
“정한이형, 와봐”


윤정한
“왜”


김민규
“이거..피같은데”


윤정한
“….피 맞는거같은데”


윤정한
“어제 이불에 피묻어서 그랬나..?”


김민규
“근데 피가 왜 묻어”


김민규
“어디 다쳤나?”


윤정한
“몰라..나와 밥먹게”


김민규
“어”

13명 모두 밥에 집중한 사이

하영은 잠에서 깼다, 그런데 배가 갑자기 너무 아프다


권순영
“뭔 소리야?”


최승철
“쟤 깼나보네”


권순영
“…..근데 왜 이상한 소리를 내?”


최승철
“모르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