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되었는데..오빠들이 13명

1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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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영

“아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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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뭐야..뭐해..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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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아 형 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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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어..지훈이도 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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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뭔데..왜이렇게 시끄럽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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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아니 얘가 뭘 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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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뭘 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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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몰라 이불빨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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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무슨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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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영

“무슨일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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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무슨일 없는거 맞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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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영

“진짜..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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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이불을 왜 빨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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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영

“몰라..빨리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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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뭐야..무슨일 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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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영

“없다고..”

결국 오빠들은 방으로 다시 돌아갔고

오전 8:30

다음날 아침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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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내 옷이 어딨지..”

민규는 하영 방 옆에있는 옷벙에 들어가 옷을 찾고 자고 있던 하영을 보며 나가려다 무언가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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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뭐야..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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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이게 뭐야..피 같은데..”

하영은 어제 늦게 잔 바람에 잠을 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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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정한이형, 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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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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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이거..피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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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피 맞는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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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어제 이불에 피묻어서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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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근데 피가 왜 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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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어디 다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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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몰라..나와 밥먹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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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어”

13명 모두 밥에 집중한 사이

하영은 잠에서 깼다, 그런데 배가 갑자기 너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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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뭔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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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쟤 깼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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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근데 왜 이상한 소리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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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모르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