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되었는데..오빠들이 13명
13화

윤정한1004번째머리카락
2025.06.08조회수 24


이석민
….그니까 우리 할줄 모르는데..


이지훈
나도 이거 처음인데..


전원우
…야 엄마한테 다시 전화해봐

부모
(📞…왜 자꾸 전화해)


부승관
(📞…아니 엄마..이거 어떻게 차?)

부모
(📞…유튜브 찾아보든지, 자꾸 일하는데 전화할래?)


부승관
(📞…아 알았어..)


서명호
야..엄마가 유튜브로 찾아보래..


최한솔
….어..야 니가 알아서 좀 해봐


서명호
오빠들은 몰라..너가 해야돼..


원하영
어..알았어..


최승철
아..맞다 너 혹시 배 아프거나 그래?


원하영
어..좀 땡기긴해..


최승철
아 우리가 약 사다줄테니까 넌 그거해


원하영
응..고마워


이찬
아 진짜 뭘 사야돼


홍지수
야 나한테 물으면 알겠니?


이지훈
야 나도 13명이 남자였어


이찬
하긴 그렇지..


권순영
여자 한명있어서 내가 뭘 어떻게 알아..


김민규
엄마는 혼자 힘들었겠네


김민규
이 많은 남자들 두고


최승철
일단 빨리가자


문준휘
어..무슨 약을 사서 가야되지..


전원우
야..엄마한테 다시 전화해봐


이석민
엄마 또 화내는데..


이석민
(📞…엄마..)

부모
(📞…왜 자꾸 전화를 해?)


최승철
(📞…엄마 진짜 마지막이야)

부모
(📞…뭔데)


최승철
(📞…약을 사다주려고 하는데..무슨 약을 사줘야해?..)

부모
(📞…그냥 타이레놀 사다줘)


최승철
(📞…응 알겠어)

부모
(📞…엄마 곧 가니까 하영이 기다리라고 해)


최승철
(📞…응)


권순영
야 원하영 이거

오빠들은 나에게 약을 사다주었다


원하영
고마워 오빠들

띠리링_

드디어 기다리던 엄마가 오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