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되었는데..오빠들이 13명

8화

그 후 아무 일도 없이 난 오빠들과 잘 지냈고, 난 입양된지 모르는 상태로 커가며, 벌써 초등학교 5학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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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야 원하영 밥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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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영

“안먹어”

민규가 방으로 들어와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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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왜 안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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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영

“별로..입맛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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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어디 아파? 입맛이 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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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영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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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일단..혹시라도 어디아프면 꼭 오빠들한테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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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영

“응”

난 그렇게 저녁을 안먹고 방에서 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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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영

“아..왜 배가 자꾸 아프냐..화장실 좀 갔다와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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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영

“….뭐냐..이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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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영

“다리에 피났나?..“

다리를 계속 훑어봐도 피가 묻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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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영

“뭐야..그냥 나가야겠다”

어느새 잘 준비를 모두 하고 난 방에서 누워 잘 준비를 하였고, 어느새 난 잠에 들었다.

새벽 2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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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영

“아..목말라..”

난 목이 말라 잠에서 깨어나 물을 마시고 방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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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영

“…어? 내 침대 왜이래..”

내 침대에 피가 묻어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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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영

“내 몸에서 난건가?..오빠들한테 말해야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