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되었는데..오빠들이 13명
8화

윤정한1004번째머리카락
2024.12.24조회수 55

그 후 아무 일도 없이 난 오빠들과 잘 지냈고, 난 입양된지 모르는 상태로 커가며, 벌써 초등학교 5학년이 되었다.


김민규
”야 원하영 밥먹어“


원하영
“안먹어”

민규가 방으로 들어와 묻는다


김민규
“왜 안먹어?”


원하영
“별로..입맛이 없는데..”


김민규
“어디 아파? 입맛이 왜 없어”


원하영
“모르겠어”


김민규
“일단..혹시라도 어디아프면 꼭 오빠들한테 말해”


원하영
“응”

난 그렇게 저녁을 안먹고 방에서 쉬고 있었다


원하영
“아..왜 배가 자꾸 아프냐..화장실 좀 갔다와야 되나..”


원하영
“….뭐냐..이게 뭐야..”


원하영
“다리에 피났나?..“

다리를 계속 훑어봐도 피가 묻지 않았다


원하영
“뭐야..그냥 나가야겠다”

어느새 잘 준비를 모두 하고 난 방에서 누워 잘 준비를 하였고, 어느새 난 잠에 들었다.

새벽 2시_


원하영
“아..목말라..”

난 목이 말라 잠에서 깨어나 물을 마시고 방으로 돌아왔다.


원하영
“…어? 내 침대 왜이래..”

내 침대에 피가 묻어져있었다


원하영
“내 몸에서 난건가?..오빠들한테 말해야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