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로 태어난 나는 니가 정말로 싫어
찬성


다른 사람들에게 악마라던가 괴물러 불리던 나는

소설 속에 악녀에 빙의 했다던가 다시 시간을 되돌려졌다든가 하는 내용이 너무 싫었다

그 속의 주인공들이 원작의 주인공들보다 더한 특혜를 받았다고 생각했으니까

빙의물의 주인공은 원작의 그 사랑받는다는 설정에 불만을 가지지만

그들은 오히려 모든 미래를 알고 삶을 살지 않는가

겉으로는 자신이 알아낸척 다가가고 마치 자신의 머리로 생각해낸 척 말하지만

모두 이미 책속의 주인공의 성향 과거등 모든 것을 알기에 그 주인공들이 수년간 피땀흘려 발견한 결과물을 알기에 가능한 일이였다

막말로 현재로 가져와 예를 들면 수능에 어느 부분이 중심적으로 나올지 알고 어느 주식/지역의 땅값이 더 오를 줄 알고 사람들에게 열광받는 발명품이 뭔지 안다면 로또번호가 무엇인지 안다면

그리고 나중에 큰 일을 하는 인물이나 성격이 좋은 친구들의 자세한 성격, 특징, 선호하는 것,고민까지 알고 있다면

어느 누가 성공한 삶을 살지 못하겠는가

과연 그들은 이러한 모든 조건 없이 아무 정보도 없는 세상에 다시 회귀했을때도 잘 살 수 있을까?

그들은 노력 없이 남의 결과물을 미리 알고 뺐어 갔을 때 빼앗긴 이들의 미래는 생각했을까?

그들의 모든 업적이 정녕 그들이 똑똑하고 지혜로워서라 할 수 있을까? 우리의 과거를 그대로 겪었더라도 그들은 밝게 지낼 수 있었을까?

많은 의구심이 들었다

그럼 앞으로의 미래를 모르는 악마이자,악녀로 불리는 우리는 과연 행복해질 수 있을까?

나는 사람들이 모든 상황을 알고 태어난 회귀자,빙의자들이나 사랑받게 태어난 주인공들말고 사회에의해 무뎌지고 냉해져 악마가 되고 악녀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우리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어 주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