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점점 잊혀져가고 있었다...

41. 그렇게 몇년이 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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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벌써 28살!! 해체를하고 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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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점점 소속사를 떠나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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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나도 오늘 떠날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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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정든이곳에서 헤어지려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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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그래도 아직 친한게 어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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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가자!! 미련 안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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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빠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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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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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빠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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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전화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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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조심히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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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야야 뒤에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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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소심하게 손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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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ㅎㅎ 빠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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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

하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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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기다리고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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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

우리 같이 동거해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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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리

언니두 같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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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나 좋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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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세상은 또 나를 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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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나를 기억해주는 사람이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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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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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행복하게 잘 살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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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모두다 고마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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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특히 김민규!!]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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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

완결이라기에 너무나 짧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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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

암튼 다음에 나올 작품 기대해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