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였던 내가 어느날 일진님 여친이 되었다
#14 (전정국 시점) 놀이공원에 간날


나는 아침 일찍 일어났다


전정국
으...아..원영이는..놀이공원 갔고..


전정국
...나는 어디가냐..하아..

집에서 게임만 하고 있기엔.. 너무 토요일이 아쉬웠다

그때 전화가 왔다


박지민
야, 정국. 너 오늘 시간돼?


전정국
아..되는데..왜?


박지민
우리도 놀이공원 갈?


전정국
어? 원영이랑 임나연도 거기갔을텐데?


박지민
그러니까 가자는거지 ㅋㅋ


전정국
아.. 그래, 언제 만날건데


박지민
이따가 2시에 만나


전정국
아 알겠어.

그렇게.. 2시가 되고


박지민
요 정국, 가자


전정국
뭐야..다른 얘들 안 데리고 왔냐?


박지민
ㅋ 빨리 가자^^


전정국
알겠어.

그렇게..몇십분후..도착했다


박지민
야, 근데 나 6시에 가야한다 ㅋㅋ


전정국
뭔..ㅅㅂ..하아..알겠어

그렇게...6시가 되고..


박지민
야, 나 간다 ㅋㅋ


전정국
응, 잘가

그리고 혼자 남았다


전정국
뭐하지...

그때..! 뒤에서 누가 나를 잡았다


김도연
정국 ㅎㅎㅎ 안녕 ㅎㅎ


전정국
아..그래


김도연
너도 혼자야? ㅎㅎ


전정국
응


김도연
그럼...나랑 같이 다닐래?

다닐사람..도 없는데..같이 다닐까..?

설마..원영이가 보겠어..?


전정국
하아..그래


김도연
아? 진짜? 헐..고마워

뭔가..잘못되었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8시가 되고..야경을 보러 왔다


김도연
히히..여기서 보자


전정국
아..응

그렇게..불꽃놀이를 보고 있는데..


장원영
뭐야..둘이?

원영이가 왔다..


전정국
아...그게

진짜..뭐가 잘못되었다

그때..설명을 하려고 했는데..


김도연
뭐긴 뭐야 ㅎㅎ 놀고있는거지

김도연의 말 다음에.. 원영이의 표정은..


장원영
...나 갈게.

원영이의 목소리는..정말..차가웠다


전정국
내가....설명할게...

하지만..원영이는.. 갔다


전정국
하아...ㅁㅊ겠네..


김도연
우리 더 놀자 ! ㅎㅎ


전정국
하아..

나는 김도연과 손을 놓고.. 집으로 갔다


전정국
아...어떻하지..

나는 원영이에게 전화를 걸었다


장원영
..왜?


전정국
우리 얘기좀 해

모른다..차갑게 들렸으니까..내 목소리가

전화는..싸움으로 끝났다


전정국
더..미안해지잖아..

너무..미안해졌다

= 놀이공원에 간날..정국이의 시점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