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를 바치겠습니다 "

그 시각 서궁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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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누..눈좀 떠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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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제발 ... "

의사

" 꽤나 큰 상처를 입으셨습니다.. "

의사

" 조금만 더 늦었다면 .. 목소리를 잃으셨을지도 몰랐겠군요... "

의사

" 피를 많이 흘려 , 쓰러지신 것 입니다 "

의사

" 금방 깨어나실겁니다 "

의사

" 아 , 그리고 "

의사

" 꼭 , 버논님 옆에 있어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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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알겠다 .. 수고했네 "

의사

" 그럼 , 이만 "

몇일이나 지났을까 , 이지훈은 무슨힘이 있었는지 계속해서 간호했다

지친듯한 이지훈은 얼마 지나지 않아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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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논

" 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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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논

" 여긴 .. 서궁이군 "

버논은 조금은 아팠는지 목을 더듬거리곤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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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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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논

" 왜 , 총리님께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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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으음.. "

순간 버논은 다잡았던 마음이 흔들리는듯했다

제 눈앞에 있는 이 사람을 어떻게 뿌리칠수 있을까

하지만 버논은 다시한번 생각했다

자신과 자신 앞에 있는 이 사람은 절대 이어질수 없는것을

어색한 기류가 흐르는 동시에

버논은 머뭇거리다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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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논

" 일어나셨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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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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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미안하다.. 나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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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논

" 미안해 하실 필요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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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논

" 그게 제 일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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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 해야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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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논

" 괜찮습니다 , 확실히 정리 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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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 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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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난 네가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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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논

"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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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무엇이냐 ..? "

버논은 고민하는듯 머뭇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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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논

" 힐리아를 , 떠나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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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갑자기..그게 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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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논

" 전하도 .. 허락해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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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논

" 전 이 힐리아에서 평생 충성을 다 해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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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논

" 이젠 , 저도 저만의 인생을 살아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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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그렇구나 , 그래.. 잘 선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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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논

" 가끔 다시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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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논

" 그때까진 , 건강하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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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너도 , 건강해야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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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기다리마 "

아주 조금의 시간이 흐른뒤

힐리아엔 봄이 찾아왔다

그동안 얘기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하고있는 민규와 원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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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전부터 궁금했던게 있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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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나이가.. 어떻게 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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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우

" ..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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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우

" 정확히는 기억이 나질 않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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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우

" 26살 정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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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 !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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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우

" 설마 , 저 보다 나이가 적은건 아니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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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우

" 반말까지 해놓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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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하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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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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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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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우

" 뭐야.. 반말 하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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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우

" 어색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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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뭐 어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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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연인 사이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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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우

" 또 .. 이상한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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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편하게 말해 , 우리끼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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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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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우

" 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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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질문 하나만 더 해도 괜찮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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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우

" 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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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성씨가 뭐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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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우

" 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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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우

" 난 태어날때부터 성이 없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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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그럼 , 만들면 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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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전씨 어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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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우

" 전..?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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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전원우 , 예쁘네 이름 "

원우는 처음으로 성을 가지게 되어서일까 지금 이상황이 꿈만 같아서 일까

벅차오르는 감정을 숨기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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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우

" 흐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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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왜.. 왜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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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내가 말실수 한거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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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우

" 아니 ...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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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우

" 좋아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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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울지마 , 이제 힘든일 없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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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평생 행복한날만 생기게 해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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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울지마 "

민규는 울고있는 원우를 안아주었다

나의 하나뿐인 뱀파이어 , 이 순간은 오로지 자신들만의 순간이었다

나의 뱀파이어님 , 내 모든것에게

" 피를 바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여러분 !

작가입니다 ,

이렇게 해서 " 피를 바치겠습니다 " 가 완결이 되었는데요

" 정말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저도 재미있게 쓸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

정말 정말 감사드리고

또 , 신작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신작은 이 글과는 상반되는 하이틴 스러운 분위기의 글을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계속해서 퇴폐물이나 판타지물만 쓰다보니..

청량 한게 정말 쓰고 싶었는데

더욱더 발전해서 더 재미있게 써보려고 합니다 !

한번씩 놀러오셔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스포를 조금 하자면 :p

제가 또 애정하는 커플이 출연할 예정이랍니다

메인 컾 말고도 다른 커플들도 넣을 예정이니 !! 꼭 놀러와주세요 ..!

그럼 전 물러가 보도록 할게요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