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처럼 너에게 가겠다

10화

- 다음날 학교를 왔다 -

근데 오자마자 보이는 건 정아린.

내 책상위에 다리 꼬고 앉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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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린

"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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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연

" 으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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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린

" 시발 찐따 새끼 ㅈㄴ 개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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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린

" 진짜 너 맘에 안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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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린

" 그냥 니 알아서 쳐 죽어 , 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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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연

"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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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너 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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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린

" 아 , 지훈이구나....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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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린

" 그게.....얘랑 얘기하고 있었어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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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얘기라고? 그냥 몰아 붙이는 것 같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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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린

' 아 시발 , 오늘 ㅈㄴ 재수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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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린

" 미안 , 그렇게 보일줄은 몰랐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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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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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연

" 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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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오늘 끝나고 같이 갈꺼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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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연

" 어? 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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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너 괜찮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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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연

" 어..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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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연

" 그냥 조금 피곤한가봐...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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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그래 , 그럼 다행이네 "

초록불로 바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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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건너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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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연

" 우웅 ㅎㅎ "

빠앙 -

자가용 한대가 그냥 나를 향해 돌진했다

그때 보이는 뒷좌석에 있는 정아린.

이대로 끝이구나 하고 눈을 감았다

퍼억

난 안아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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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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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연

" 바...박지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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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옹성연...울지말고... 잘지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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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내 마지막 희생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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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연

" 안돼...진짜 그러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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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연

" 우린 왜 항상 이별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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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우린 절대 이별이...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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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잠깐 쉬는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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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사랑해 , 옹성연...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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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매년 봄바람처럼...너에게....올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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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봄바람...처럼..너에게....올께..."

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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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연

" 제발....아니라고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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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연

" 나...진짜 흐끕....너만 기다렸다고...."

- 5년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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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연

" 매년 이상하게 여기가 오고 싶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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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연

" 박지훈이...누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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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연

" 하아....그래도 여기 오면 마음이 좀 편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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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옹성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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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연

" ㄴ...누구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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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ㅎㅎ... 오랜만이네 "

This is 신작

지금까지 ' 봄바람처럼 너에게 가겠다 ' 를 봐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

' 봄바람처럼 너에게 가겠다 '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