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을 지킬께
거울

백일화한
2018.02.18조회수 129

대체 내가 보건실에서 뭐한거지..타오르는 고개를 떨어뜨린채 반까지왔다.

이여주
다 밥먹으로 갔네..

너무나도 텅빈 반에서 나는 나에 대해서 생각하고있었다.

나는 누구인,지 왜 한 기억을 잊지못하고 사는지, 내가 뭘하는지 .

이리저리 반을 둘러보다가 거울속 나와 눈이마주쳤다.

이여주
거울..?

거울을 빤히 쳐다보니 꿈속에서 본 나의 모습이 보였다.

이여주
어..뭐야?!

전생의 이여주
뭐긴 뭐야 난 너지. 너는 나고.

이여주
..뭐? 그럼

전생의 이여주
넌 그냥 내가 환생한 너일뿐이지.

이여주
환생한..너?

전생의 이여주
. 여주야 뜬끔없이 미안하지만 11명 모두 너를 지키려하고있어.

전생의 이여주
'날 지키지못했기때문에.'

이여주
뭐..?

거울속 비친 내가 하는 말에 나는 내 뺨에 눈물이흐르고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전생의 이여주
지금 그들이 나로 인해서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기힘들어.

이여주
그래서..어쩌라고

전생의 이여주
그들을 지켜줘

전생의 이여주
너무 많은걸 바래서 미안해..하지만 그들도 기억하는 생이 있기때문에 널 지키려고 할꺼야.

전생의 이여주
너도..그들을 지켜줬으면 좋겠다.

마지막 한마디만 남긴채 사라진 거울속 나는 다시 나의 현모습을 비추고있었다.

이여주
그래..그들을 지킬수있도록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