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가 지킨다

너는 내가 지킨다-납치(5)

성우는 주변지인에게 여주를 찾아달라며 뜻밖의 자존심을 낯췄고 저녁 12시 50분부터 새벽까지 사방을 뒤졌다.자신의 건강은 생각도 안하며.하지만 하늘은 가혹하게도 그에게 희망을 주지않았다.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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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하..... "

결국아침까지 잠을 자지못한 성우가 초췌한 얼굴을 비추며 다시 차에 탔다.그러곤 겨우힘을 내어 회사까지 차를 몰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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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도착한 성우가 충혈된 눈사이를 꽉 붙잡으며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무,사장,이사,상무등이 있는 8층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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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상무

"어!성우씨아니야?오랜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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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ㄴ..네...오랜만입니다.그나저나 사장님은 어디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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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상무

"사장님?나도 잘모르겠는데.. 근데 성우씨.얼굴이 너무 안좋아보여.오늘은 이사 스케쥴도 얼마 없으니까 쉬는게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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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괜찮습니다."

성우가 선미에게 꾸벅 인사를 하고 민현을 찾아나섰다.이 상황을 그에게 왠지 알려야할것같았다.아,물론 다니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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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사장

"?옹성우다.하이."(언제부턴지 말 놓음)

민현이 깔끔한 정장을 입고 커피를 든체 성우를 반겼다.성우는 앞으로 일어날 일을 고려하지못한것같았다.그는 민현에게로 빠른걸음으로 다가가 민현앞에서 털썩, 주저앉았다.그냥 한마디로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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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사장

"?!..ㅁ,뭐하는거야!일어나!뭐 잘못한거라도있는사람처럼 왜그러는..."

당황한 민현이 성우의 팔을 잡아당기며 일어나라 재촉했다.당황한건 선미도 마찬가지였다.그녀도 성우가 도대체 왜 이런행동을 하는지 의문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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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상무

"성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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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죄송합니다.제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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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사장

"아니야 아니야.너 일어날때까지 안들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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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아,아니..사장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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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사장

"에ㅔㅔㅇㅔㅔㅓ안들을거라고.말하고싶으면 일어나서 나따라와."

민현이 귀를 막으며 성우를 꿇려놓은것이 싫었는지 말하고싶으면 자신을 따라오라 말했다.그에 성우는 재빨리 일어나 민현을 쫓아 사장실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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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기에도 크고 깔끔한데다 심플하기까지한 사장실로 민현이 들어가 의자에 앉고 성우를 세워놓은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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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사장

"왜.뭔일인데.회사 돈이라도 빼돌렸어?아님 누구랑 싸운거야?무슨일이길래 무릎까지꿇냐.사람놀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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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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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사장

"응,사실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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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이사님..납치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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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사장

".....다시말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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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이사님 납치되셨..!"

민현이 자리를 박차고일어나 성우의 멱살을 붙잡았다.성우도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던것인지 그리 놀라지는 않은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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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사장

"뭐?납치?경호원이라는 놈이 경호하는사람하나 못지켜?제정신이가,니 내 만만해보이나.어?그냥 드라이브라도 가지그래?그 주둥이로 더 씨부려봐라.미쳤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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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제 불찰입니다.대가는 정당하게 치르겠습니다.죄송합니다."

얼굴이 시뻘게지도록 흥분한 민현이 화낼때만나오는 사투리를 쓰며 성우의 멱살을 잡은 손에 힘을 주었다.그로 인해 그의 목에도,손목에도 핏줄이 세워졌다.목이 올라가있는데다 민현의 힘때문에 꽤 아플만도한데

아픈티하나 안내며 죄송하다 말하는 성우의 모습에 민현도 어째 마음이 약해진건지 손을 놓았다.더 맞을것같아 눈을 꽉 감고있던 성우가 예상치못한 민현의 행동에 기침을하면서 민현을 쳐다보았다.민현은 넘어진 성우를 일으켜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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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사장

"…흥분해서 미안하다.너도 그냥 놀고만있지는 않았을텐데.순간 너무 화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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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아닙니다.. 전부 제 잘못입니다.다 제가 방심하고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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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사장

"아니야.솔직히 나도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있었다.권현빈이지?납치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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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그건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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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사장

"응,그럼 권현빈이야.다니엘 데리고 어디좀 가자.회장님께는 알리지말고.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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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예.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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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사장

"죄송하다고하지마.너 잘못한건알고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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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네..."

성우가 시무룩해하며 민현을 따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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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현이 다니엘의 사무실문을 벌컥열곤 성우에게 밖에서 기다리라고 말해놓고선 몇분간 다니엘과 대화를 하는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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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사장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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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예?예."

다니엘과 무슨말을 한건진 모르겠지만 가자고하니 따라가는 성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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