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짓을 하면 벌을 받는데요! [ 민원 / bl ]

에피소드 6.

11:58 AM

뒤척 ..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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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 ... 어.. "

몸이 경직 된 채로 눈만

꿈뻑..

꿈뻑

꼭 쥐고 있던 이불을 머리 끝까지 덮고

몸을 작게 움크렸다.

원우가 불안할때 자주 하는 행동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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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

일어나보니 옆에 민규라는 애는 없었다.

분명 같이 소파..에서 잠들었던 거 같았는데...

작게 움크린 몸이 살짝씩 떨려왔다.

벌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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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어어.. 원우 형?? "

민규의 목소리에 원우의 떨림이 멈추고는

이불을 내려 고개를 살짝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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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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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흐흫, 원우 형 배 안고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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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 응... "

꼬르륵-

눈치없이 울리는 배꼽시계에

원우의 귀가 빨갛게 달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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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배 안고파도 제가 열심히 차린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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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저의 정성을 봐서라도 같이 먹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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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 ... "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방 문을 열자마자 집 안에서는 맛있는 음식 냄새가 겉돌았다

거실을 지나, 부엌에 있는 식탁 의자에 앉아

차려있는 음식을 멀뚱히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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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뭘 좋아할지 몰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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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누구나 좋아하는 스테이크!! 준비해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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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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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혹시.. 고기 안좋아하시면 말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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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다른 걸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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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 아,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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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 좋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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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다행이네요!! "

세상 행복하다는 듯이 환하게 웃으면서

원우의 앞자리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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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 그, 너.. 학교 안가도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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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아, 오늘 일요일 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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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 아.. 그렇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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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저희 학교 교복은 제가 다 준비해놨어요, 형 것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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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 응?, 나 사이즈 얘기 안해줬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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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아, 음. 그냥 저보다 두사이즈 작게 사면 맞을 거 같아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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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얼른 먹어요, 식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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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 어,어어.. "

입에 넣기 좋은 크기로 잘려있는 고기를

원우는 포크로 집어 조심히 입에 넣어

오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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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 우와... "

어떻게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가 있지..?

또 한번

민규의 능력에 감탄했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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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히힛 "

.

...

오랜만인데

망글 가져와서..

죄송합ㄴ디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