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뱀파이어 13명과 산다면
#05. 잘생긴 뱀파이어 13명과 산다면



풀썩-

여주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침대로 쓰러지듯 누웠다.

정여주
" 흐.. 피곤해.. "


최한솔
" 피곤하냐? "

정여주
" 헙..! ㄴ,놀래라.. 언제 들어오셨어요? "

갑자기 뒤에서 나타난 한솔에 여주는 마음이 조렸다.


최한솔
" 그냥, 심심해서랄까? "

정여주
" 아, 넵.. "


최한솔
" 암튼 피곤하면 쉬어, 지금 새벽이잖아. "

정여주
" 앗, 넵..! "

한솔이 나가고 여주는 한숨을 쉬며 침대에 다시 누웠다

정여주
" .. 슬슬 이 상황이 익숙해질려고 하네.. "




전원우
" 야. "


전원우
" 야? "


전원우
" ... "

원우는 살짝의 미간을 찌푸렸다.


전원우
" 후.. 일어나. "

정여주
" 으음.. 어..? "

여주가 실눈을 뜨고 일어나자 잔뜩 빡쳤지만 입만은 웃고있는 원우와 마주했다.


전원우
" 얼른 일어날까..? ㅎ.. "

정여주
" ... 넵.. "


윤정한
" 엇? 여주 일어났네ㅎ 좋은 아침~ "

정여주
" 엇.. 네, 좋은 아침이예요. "


이지훈
" 악! 씹.. "


권순영
" 뒤졌냐? "


이지훈
" 어, 뒤졌다.. "


권순영
" 어휴, 다시. "


이지훈
" 당연. "


서명호
" 저 사람들은 아침부터 게임질이네. "


윤정한
" 내가 일어나보니까 새벽같이 나와서 둘이 저러고 있더라.. "


문준휘
" 겜 중독자들이라 그렇지.ㅋㅋ "


홍지수
" 얼른 밥이나 줘, 배고파. "


윤정한
" 냉장고에 있으니까 꺼내먹는건 셀프~ "


홍지수
" 아놔, 귀찮네. "


김민규
" 나도 하나 패스~ "


부승관
" 형, 저두요~ "

퍽 -


부승관
" 으악! "

지수는 승관의 얼굴에 혈액팩을 집어던졌다.


부승관
" 형..! "


홍지수
" 주는데로 받아먹어, 걍 "

지수는 혈액팩을 몇번 흔들고는 쭉 들이켰다.


홍지수
" 음.. 이번건 좀 별로다. "


윤정한
" 그래? 난 괜찮던데. "


문준휘
" 형 취향으로 시키지 좀 마요, 맛 별로니까. "


윤정한
" 그럼 니가 시키든가. "

정여주
" 그거 맛있어요? "


홍지수
" 먹어볼래? "

지수는 여주에게 혈액팩을 내밀자 여주는 온몸으로 거부반응을 보였다.

정여주
" 아뇨아뇨..!! 전 괜찮아요! "


최승철
" 완전 싫어하네. "

정여주
" 하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