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일테면, 한번 죽여보시던가.
10화

후배작가님
2019.01.14조회수 79

두려움에 눈을 꼭 감고 있자, 갑자기,

퍽-



박지민
한낱 3급 뱀파이어따위가,



박지민
어디서 그 천한 이빨을 1급 뱀파이어의 신부에게 보이는거지?

살며시 눈을 떠니, 어디서 언제 왔는지 모를 박지민한테 맞고 벌벌 떨고 있는 전정국이 보였다.


전정국
ㅈ,잘못했습니다. 몰랐습니다,


박지민
하아?..

박지민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고개를 떨구고 있는 전정국에게 박지민이 천천히 다가갔다.

퍽-



박지민
우리 애기가 겁먹었잖아,

퍽,

박지민은 전정국이 쓰러진 것을 확인한 후에야 고개를 돌리고 나에게 다가왔다.



박지민
괜찮아?


한여주
ㅇ,어.. 고마워.


박지민
그러니까 앞으로 어디가서 아무나 만나고 다니지마,



박지민
우리 신부님 피는 나만 마실거야.

왠지는 모르겠지만, 피를 마신다는 말이 살벌한 말인데도, 심장이 뛰었다.


박지민
볼이 빨개졌는데? 푸흐,


한여주
ㅇ,아니거든?


한여주
어쨌든, 얘는 내가 가져간다?


박지민
흐-그러시든지,


박지민
나온김에 나랑 데이트 할래, 공주님?



한여주
ㅇ,야, 공주님? 미쳤냐?


박지민
이쁘니까 공주님이지,


한여주
꺼져어! //

담편예고-

???
예쁜 신부님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