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일테면, 한번 죽여보시던가.
6화

후배작가님
2019.01.11조회수 95

'나 너 좋아할 수 없을지도 몰라,'

여주가 박지민을 빤히 쳐다보았다.


박지민
그러면, 내가 너 좋아하면 되나?

지민의 머리위에 올라가있던 여주의 손을 박지민이 꼭 잡고 말했다.



박지민
내가 너 많이 좋아하면 언젠가 너도 나 좋아하게 될 수 있으려나?


한여주
어.. 그건, ..


박지민
어떻게 하면 너가 나 좋아하게 될까-?

박지민이 여주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박지민
사실 사랑이란 감정을 받아본적도 없고, 느껴본적도 없어. 줘본적도 없고. 그래서 많이 서툴러.


박지민
근데.., 오늘..푸흐-


박지민
처음으로 내가 사랑을주는 사람이 너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


한여주
지민아, 나 헌터ㅇ,


박지민
알아.


박지민
죽이고 싶으면 죽여, 그래도 난 끝까지 너 좋아할게.



박지민
여주는 내 신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