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일테면, 한번 죽여보시던가.
9화

후배작가님
2019.01.12조회수 96

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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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아, 맞다. 약속있었지?

04:00 PM
5시까지 만나기로 했으니까, 빨리 준비해야겠다.


05:00 PM
이정도 꾸미면..괜찮은가?

05:00 PM
<약속장소>


전정국
우와-,


한여주
왜요?



전정국
이뻐서.

이런말을 일반인한테 듣는게 얼마만이야..


한여주
그쪽도, 멋있네요 오늘.

-



박지민
하아-, 미치겠네.

아무렇지 않은척(?) 집에 왔지만, 걱정되서 미칠것 같았다.


박지민
그 기생오라비같은게 여주한테 해코지 하는거 아니야?

아니야, 신경쓰지 말자.


박지민
.....


-

그냥 보고만 가는거야, 혹시 모르니까.


전정국
무슨영화 보고싶어요?


한여주
으음, 공포영화볼래요?


전정국
ㄱ,공포영화?


한여주
푸흐, 무서워요?

한여주는 뭐가 좋은지 실실 웃고있었다.(물론 지민이 생각^^)


박지민
한여주, 신났네 아주?

(여주시점)


전정국
우리, 영화 시작 1시간 후니까 내가 아는 카페 가볼래요?


전정국
거기 완전 맛있는데.


한여주
좋아요.

전정국을 따라 골목길로 들어갔다.

슥,


한여주
아 ××, 너 뭐야?

전정국이 내 손목을 잡더니 붉은빛으로 눈동자가 변했다.


한여주
허어.. 너도 뱀파이어냐?


전정국
피좀 내줘, 아가씨?



한여주
아니 내가 뱀파이어들한테 인기가 많을 상인가, 푸흐,



한여주
먹어보시던가,

가방에 있는 무기를 꺼내려 한 순간,


한여주
' 미치인? '

휑한 내 가방 안에는 지갑과 핸드폰 , 그리고 화장품 뿐이였다.


전정국
푸흐, 순진한 아가씨는 무기도 안가지고 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