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다면 보답해야지?
외전_


다른 학교와 다름없이 평범한 어느 학교

남녀공학 학생들은 제 각각 놀기에 바쁘고 비밀 연애가 한 창 중인 한 ‘커플’이 있다

김여주
“ 지훈, 지훈- 계속 멍때리고 뭐해 “


이지훈
“ 어어? 아, 잠시 멍 때렸네 “

김여주
“ 점심시간인데 밥 안 먹을거야? , 나랑 먹으러 가자 “


이지훈
“ 그래ㅎ , 나 그럼 잠시 매점 들렀다가 갈게. 먼저 가있어, 여주 배고프면 안되지 “

김여주
“ 알겠어, 다녀 와 “




최승철
“ 뭐야, 왜 혼자 밥 먹으러 왔데 “

김여주
“ 아니거든 “


최승철
“ 맞구만, 내가 같이 먹어줘? 나도 같이 먹을 사람 없는데 “

김여주
“ 나 먹을 사람 따로 있다, 넌 알아서 먹어 “


최승철
“ 치사하게 거짓말은- “

여주의 말을 들은 채 만채 식판 들고 그냥 앉아버리는 승철



이지훈
“ 뭐야, 최승철 너가 왜 여기 있어 “


최승철
“ 너야말로 여기엔 왜? “


이지훈
“ 왜긴 왜야, 밥 같이 먹을 사람하고 온게 잘못이냐? “


최승철
“ 아, 김여주 같이 밥 먹는 다던 사람이 쟤냐? “

김여주
“ 응, 그러니까 얼른 갈 길 가시지? “


최승철
“ 알았어, 이지훈 조금 있다 옥상에 잠시 올래? “


이지훈
“ 어, 그래 “



최승철
“ 뭐야, 진짜 왔네? “


이지훈
“ 뭐, 그래. 왜 불렀어? “


최승철
“ 됐고, 좀 솔직하게 말하자. 더 이상 신경 안 쓸순 없을거 같아서 “


이지훈
“ 말 끊이서 미안한데, 나 먼저 말하자 “


최승철
“ 아니, 나 여주 좋ㅇ “


이지훈
“ 나 여주랑 사겨 “


최승철
“ 뭐? “


이지훈
“ 나 여주랑 사귄다고 “


최승철
“ 결국은 김여주는 네 편이구나 “


이지훈
“ 미안, 너 몫까지 잘 해줄게 “


이지훈
“ 그래서 그런데 이제 여주한데 좀 안 들이대면 좋겠어 “


최승철
“ 그래, 불편할테니 눈치껏 빠질게 “


이지훈
“ 고마워, 그리고 우리 여자 문제로 멀어질 이유는 없는거지? “


최승철
“ 세상에 여자가 얼마나 많은데- , 넌 지금 너랑 잘 맞는 사람이랑 지내야지 “


최승철
“ 나도 새 출발 해보지 뭐 “


이지훈
“ 그래, 언제나 응원할게ㅎ “




작가
열어분.. 외전이 몬가여… 전 외전이랑 안 맞나봐요


작가
아니면 요새 머리가 안 굴러가는 탓인가요…


작가
요즘 연재도 못 했는데 이런 꼴로 와서 죄송해요..


작가
저도 이게 진짜 뭔지 싶네요..


작가
요청해주신 바와 많이 다른거 같죠..?


작가
죄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