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 지민이는 내 이상형!!

시작이 좋아

지민: 응? 넘어오자 나한테

여주: ..응...

지민: 진짜? 진짜지?!

여주: 응이라니까..

지민: 알겠어 ㅎ..갈까 집에?

여주: 응..! 잠시만 열쇠가..어?

지민: 왜? 뭐가 없어?

여주: 집열쇠..잃어버렸나봐...

지민: 뭐가 걱정이야 ㅎㅎ 어머니한테 집에가서 열어달라고하면 되는데..ㅎㅎ

여주: 응..보통집은 그렇겠지..근데 우리집은 나빼고 엄마 아빠 동생이 전부 뉴욕에 있어서...혼자산단말이야..

지민: 어쩌지..?

여주: 하..오늘은 찜질방가야지 뭐..

지민: 우리집갈래...?

여주: 응..? 너 혼자산다고하지않았어...?

지민: 음..불편하면 찜질방같이가줄까?

여주: 아니야 아니야 너네집가자..!!ㅎ

지민: 그러자 갈까?

지민이가 가자며 손을 내밀었고 나는 손을 맞잡으며 좋다고했다

나와 지민이는 천천히 지민이네 집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고

거의다 와갈때쯤 지민이네 집앞에 중년의 여자가 서있었고 내 촉으론 예상이갔다

아,지민이 어머니구나

여주: 지민아..저기 여자분..

지민: 뭐가 있다고 그래 그냥 쓰레기밖에없는데

알수있었다 지민이는 어머니를 증오하기에 차라리 그렇게 비하하면서 까지 멀어지고 싶은것을

지민어머니: 여주양인가요?

여주:네..?

지민어머니: 잠깐 얘기좀 할수있을까요?

지민: 여주야 저딴거랑 상대를 왜해 너가 그냥 들어가자

여주: 아니 괜찮아 얘기하다가 올라갈께 너먼저 가있어

지민: 그냥 가자고 김여주

여주: 지민아

지민: 제발..

여주: 얘기만하는것뿐이야 올라가있어줘 날 믿고

지민: 알겠어..꼭 빨리와..

여주: 응 그럴께

지민이가 올라가고 지민이어머니와 여주는 집앞 벤치에앉아 뻘쭘하게 앉아있었다

지민어머니: 지민이가 나 욕 많이 하죠?

여주: 아니예요

지민어머니: 지민이한테 이것좀 전해줘요

여주: 이게 뭔데요?

지민어머니: 돈이요

여주: 네..? 이런거 지민이한테 맨날 챙겨주셨었어요?

지민어머니: 아니요 처음이죠 여태까지 돈준적 한번도 없어요

여주: 지민이..지금 자취하는건 아시죠?

지민어머니: 제가 하라고 안했고 지민이가 먼저 나간다고 했어요 그리고 제가 돈을 주든 안주든 지금 지민이가 살아있으면 된거지 왜 오지랍이예요?

여주: 어떻게 말을...그렇게 하세요? 지민이 집만 사주시고 다른거 보태주신거 없으시다면서요 지민이 여태까지 알바 몇개 뛰었는지 아세요?

지민어머니: 1개 정도인걸로 알아요

여주: 1개..글쎄요 지민이가 여태까지 뛰었던 알바는 1개 아니고 15개입니다 지민이 일진이지만 누구때문에 일진이 됐는데요 매번 알바 때문에 등교시간 밥시간 뛰어넘고 그렇게 악착같이 살아온 지민이한테 지금 잘도 고개를 들고오신거네요..ㅋ

여주: 지민이를 얼미 보지도 않는 제가 이정도를 알고있는데 15년을 키워준 어머니가 이런걸 모른다니요

여주: 지민이 19살인거 아시죠? 근데 왜 제가 15년만 어머니가 키웠다고 했을까요?

여주: 지민이 15살까지 키워주시고 지민이 자취한다고 아무것도 보태주신거 없으시잖아요

여주: 다신 지민이앞에 나타나지마세요 부탁드릴테니까

나는 돈은 전해준다며 그자리를 떠났고

지민이를 점점더 감싸주고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