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의 멘토
외전1. 태형이와 여울

오늘내일
2019.01.09조회수 116


한여울
저어..태형아..있지..


한여울
나..너 좋아해..


김태형
ㅇ...어?

그녀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당황했다.


한여울
나랑...사귀어줄..래...?

예쁘고 귀여운데다 나름 친절하기로 소문난 내 친구,

여울이가 싫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좋아하지도 않았다.


김태형
어..그게...


한여울
역시..넌...나한테 관심 없겠지?


김태형
아니..ㄱ..그래!


김태형
사귀자, 우리

거절한다면 친하게 지내왔던 그간의 우정이 물거품으로 변해버릴것만 같았다.

매일 내 곁을 지켜주며 환하게 웃어주던 그 미소를 다신 보지 못할것이 두려웠다.

결국 우린 사귀게 되었고 주변에선 선남선녀라며 부러워하기 바빴다.


한여울
태형아 이제 어디가까?


김태형
음...노래방?


한여울
옹 조아!


김태형
이근처에 있는데가..


한여울
쩌어쪽으로 쫌만 가면 저번에 새로 생긴곳 있오


한여울
긍데 거기 음식물 반입 안돼서 이거 언능 먹어야대


김태형
ㅎㅎ 얼른 먹어요 우리 돼지~


한여울
아 디진다아!!

귀엽다.

열어부웅ㅠ

자까 임다!

요즘 공박도 잦아진데다 완결이라 외전나올 차례죠ㅎㅎ

우선 공백이 잦은점에선 깊이 사죄드립니다.

그런데도 여러분은 제게 큰 선물을 주셨어요ㅠ


1000명을 찍다니...ㅇㅅㅇ...

감사합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