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의 멘토

외전1. 태형이와 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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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울

저어..태형아..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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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울

나..너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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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ㅇ...어?

그녀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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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울

나랑...사귀어줄..래...?

예쁘고 귀여운데다 나름 친절하기로 소문난 내 친구,

여울이가 싫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좋아하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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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어..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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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울

역시..넌...나한테 관심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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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니..ㄱ..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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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사귀자, 우리

거절한다면 친하게 지내왔던 그간의 우정이 물거품으로 변해버릴것만 같았다.

매일 내 곁을 지켜주며 환하게 웃어주던 그 미소를 다신 보지 못할것이 두려웠다.

결국 우린 사귀게 되었고 주변에선 선남선녀라며 부러워하기 바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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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울

태형아 이제 어디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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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음...노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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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울

옹 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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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이근처에 있는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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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울

쩌어쪽으로 쫌만 가면 저번에 새로 생긴곳 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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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울

긍데 거기 음식물 반입 안돼서 이거 언능 먹어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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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ㅎㅎ 얼른 먹어요 우리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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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울

아 디진다아!!

귀엽다.

열어부웅ㅠ

자까 임다!

요즘 공박도 잦아진데다 완결이라 외전나올 차례죠ㅎㅎ

우선 공백이 잦은점에선 깊이 사죄드립니다.

그런데도 여러분은 제게 큰 선물을 주셨어요ㅠ

1000명을 찍다니...ㅇㅅㅇ...

감사합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