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언제나 옆에 있어줄께
너 나한테 왜 그래!



민현
너 아까 도서관에서 들떠서 그런 거 쌤한테 얘기했으니깐 단단히 각오해라..


성우
민현 솔직히 말해서 그건 좀 아니지 않냐?? 걍 들떠서 살짝 소리지른거자나


진영
그니깐... 뭐 계속 그런 것도 아니고...


민현
난 얘기했고 그만이야..


재환
헉..헉..민현아...너 왜이렇게 빨라..같이 가기로 했자나..ㅠㅠ 안 그럼 째니 똑땅해..ㅠㅠ 근데 넌??


재니
알아.. 전학생..

집에 온 나는 너무나도 짜증났다.. 고작 들떠서 약간 소리친건데.. 너무한다...


갑자기 핸드폰에서 알림이 울렸다..

010-xxxx-xxxx: 야

재니: 누구?

010-xxxx-xxxx : 나야 민현...

재니: ?

일단 전화번호에 저장해놓고....

민현: 아까 도서관에서 들떠서 그런 거 쌤한테 얘기했다고 했잖아.. 그거 좀 미안해..

헐 이렇게 어이없는 사람은 처음 본다.. 미안할 짓은 왜 해!! 그리구 좀 미안해.. 많이 미안해야지..ㅠㅠ 정말로 짜증난다.. 나는 그만 휴대폰을 엎어두고 편한 복장으로 갈아입었다...

나는 누어서 유튜브나 보려고 할 때 '띵동'하고 초인종 소리가 났다..

'어라? 엄마 어디 나가셨는데...' 하고 문을 열어보았다...


재니
누구세요??


우진
안녕하세요.. 오늘 옆집으로 이사오게 되었는데요.. 잘 부탁드린다는 의미로 쿠키를 가져다드리려고 왔어요..


재니
(잘생겼다)감사합니다..


우진
뭘요..그럼 안녕히게세요..

나는 쿠키를 먹으면서 우울하게 잠자리에 들었다...

나는 오늘따라 일찍 나왔다..

지이잉지이잉...


재니
여보세요?


지훈
재니야.. 같이가자..


재니
그러구 싶은데 어쩌지?? 벌써 나왔어..


지훈
그룬데 어떠카지? 내가 바로 너 뒤에 있는데..ㅋㅋ


재니
지훈아! 언제 왔어?? 깜짝 놀랬잖아..


지훈
헤헤 미안... 군데 왜 이렇게 기죽어 있어.. 혹시 민현이 때문에 그래??


재니
너가 그 얘길 어떻게 알아??


지훈
성우가 알려줬어...



재니
맞아.. 아앜! 황민현 얼굴 보기 싫어!! 얼굴은 잘생긴게 좋았더니만.. 너무 찌질해~ㅠㅠ


재니
그러고 보니깐 어제 메세지로 싸우다가 잤는데...


(핸드폰을 꺼내면서)

민현: 아무튼 조금 미안하다..

민현: 용서해줄꺼지??

민현: 왜 답이 없냐...

민현: 그럼 용서한걸로 알고 있는다. 그럼 잘자..

완전 어이가 없다.. 이렇게 되서 황민현 얼굴을 어똫게 본다는 말인가! 아! 맞다. 내가 잘못한게 아니지! 그럼 당당하게 다녀야겠다..


진영
재니야 안뇽?


다니엘
하이..


지훈
안뇽 귀요미


성우
헬로 전학생..


재환
헤이!


재니
얘들아 안녕


진영
울 재니 왜그래??


성우
아! 알겠다.. 그 민현 자식때문에 그렇지..


민현
(들어오면서) 내가 왜?


재환
호랑이가 재말하면 온다더니..ㅋㅋ


민현
그니깐 내가 왜??


재니
아 몰라! 넌 몰라두돼...

나는 짜증이 나서 화장실로 들어갔다...

밖에서 종소리가 들렸다...

하! 수업 시작..ㅠㅠ 빨리 가야겠다..


지성 쌤
자!자! 모두 조용.. 오늘 전학생 1명이 왔다..


우진
넵!


재니
어?어랏?


우진
잉? 너는


지성 쌤
왜 그러는가? 무슨 문제가 있니??


우진
아! 아무겄도 아니예요..


지성 쌤
그럼 우진아! 자기 소개 한번 해볼까?


우진
안녕? 난 브랜뉴고등학교에서 온 박우진이라고 해 만나서 반갑고 앞으로 잘 지내자~


지성 쌤
활기찬 모습 좋다.. 그럼 재환이 옆에 앉도록 해라.. 참고로 몇일 전 전학온 재니도 있으니깐 편하게 지내도록 해라..


우진
넵! 근데 재환이가 누구예요??


재환
접니다! 앞으로 잘 지내보자구...


우진
너 나랑 같은 나이였어? 아무튼 츄리닝 멋졌어~ㅋㅋ


재니
야! 놀리지마~ㅋㅋ


민현
난 황민현이라고 해. 앞으로 잘 지내보자~


재니
참고로 잘 안지내는게 좋다.. 내가 알아..


민현
너 나한테 아침부터 왜 그러냐??


재니
너가 시작했잖아!


다니엘
자자. 그만싸우자.. 서로 흥분 가라앉고 얘기하자..


진영
난 빨리 집에 가고 싶다..ㅠㅠ

나는 내 흥분을 가라앉지기 위해 도서관으로 향하였다..


성운
어! 넌 어제 보았던 전학생! 만나서 반갑다. 도서관에 자주 오는 습관 좋은데! 민현이랑 성격이 비슷하구나!


재니
(헉! 어떻게 그런 심한말을! ) 아하하하.. 그래요?


성운
아마 민현이도 좀 있다가 올꺼야~


재니
네? 그럼 선배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성운
왜? 좀 더 있다가...


재니
그럴까요?(어떻하지?)

선배!'이 목소리는'


민현
선배! 저 왔어요.. 혹시 전학생....

아! 망했다.. 에라 모르겠다...

난 생각도 없이 달려나갔다...

한 반쯤 나왔을때 갑자기 누가 내 손목을 잡아 멱으로 끌고 그 사람이 내 어깨 위에 손을 오려놓았다...



민현
너 왜 계속 나 피해? 왜 내가 계속 걱정하게 만드는데!


재니
"너가 왜 나에대해서 걱정하는데!"나는 창피해 손을 뿌리치고 또 도망칠려고 했다.

그때였다...

사서 1
저리 비켜!


사서 쌤
얘! 조심해!

나는 눈을 찍 감고 나에게 달려오는 책 카트가 나를 덥치기를 기달리고 있었다..

그런데 그 순간 누가 나를 감싸앉고 밀었다..

눈을 떠보니 민현이였다...


민현
걍..너가 그냥 자꾸 신경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