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선 넘을게, 내가.
#20 자고가도 되려나




오후 06:34




부스럭 , 부스럭 -]


손여주
으으 ,,,,,,,,


스륵-]



_눈을 뜬 여주.



...뭐야 , 진짜 깜깜하네 _



_여주는 침대에서 내려와서 ,

_창문 앞에 쳐진 커튼들을 걷어내려 창문에 한 걸음씩 다가가다 ,


타악, ]

손여주
..!?


_발끝에 걸리는 무언가가 있기에 , 뒤로 넘어질뻔한 여주.

손여주
ㅁ..뭐지...?!


_여주의 소리에 놀란 태형이 마저 눈을 뜬다.



김태형
...ㅎ 깜짝이야 ,

손여주
하아.., 뭐에요 , 김태형씨였구나..


_ 벽을 더듬더듬 짚어가며 , 불을 먼저 켜는 여주.



_어두웠던 집안이 이제서야 환히 밝게 빛났다.



...태형씨도 잠들었었구나


그의 덜 떠진 눈을 보니 나 때문에 잠에서 깼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손여주
..앉아서 잤더니 허리 안 아파요...?


김태형
잔 건 아니고 , 그냥 잠깐 졸았어요 _


김태형
손여주씨는 잘 잤고 ?


손여주
.....약간 민망하네요

손여주
손님을 집에 들여놓고 잠들기나 하고...


김태형
피식-]


김태형
오늘 몇시에 일어났길래 그렇게 잘 잤던거에요-


....아 , 나 오늘 새벽 일찍부터 일어났었구나

어쩐지 너무 피곤했어

손여주
...음 , 좀 일찍 일어났죠

손여주
새벽 5시쯤...?ㅎ



김태형
내가 언제 찾아올지 몰라서 그랬던거죠,?ㅎ

손여주
....으음 , 딱히 부정은 못 하겠네요


김태형
그렇다는 말은...,





김태형
은근 나 기다렸다는 소리로 들리는데 .



손여주
안 기다렸다고 말하면 거짓말이겠고...

손여주
쪼끔...?ㅎ


_여주의 말을 듣고 입가의 미소를 숨기지 못하는 태형이다.




• • •


손여주
후우 ,

손여주
일어나니까 벌써 저녁이네요 .



손여주
김태형씨는 몇 시에 갈거에요 ?


김태형
음..., 글쎄


김태형
아직은 가고싶지 않은데 .



김태형
나 몇시에 갈까요 ,?

손여주
상관없어요 , 난 .ㅎ



김태형
진짜로 , 상관없어요 ?

손여주
네 ㅎ





김태형
그럼 자고 가는 것도 되려나 .




ㄴ...내가 방금 무슨 말을...

들었지.....,?





히히 여기서 끊었답니다 훟



과연 태형이는 자고 갈까요 ?

자자 , 대부분 독자님들께서

원하시는게 뭔지 전 안답니다 🤭



다음화를 빨리 보고싶으시다면 ,

신작 한 번씩만 와주세요 :)





그럼 우린 다음화에서 만나자구요 (찡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