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은 개나 주겠습니다
3화 [신경끄라고!]



전수연(어둠)
피곤해..

톡톡-


전수연(어둠)
?


윤정한(힐)
안녕?


전수연(어둠)
...?


윤정한(힐)
너가 석민이 때문에 발목이 삐었다고 들어서~


전수연(어둠)
아.. 괜찮아요 안 삐었어요


윤정한(힐)
아냐 내 생각에는 발목 삐었어 발목만 줘봐


전수연(어둠)
??? (당혹) 아니 .. 안 삐었어요


윤정한(힐)
너가 모르는 걸 수도 있어 가끔은 삐었는데도 통증이 안 느껴질 때가 있거든


윤정한(힐)
잠시만 발목만 만질게..


윤정한(힐)
(꾹-)


전수연(어둠)
윽..!


윤정한(힐)
거봐 아프지?


전수연(어둠)
(이건 이석민 때문에 아픈게 아닌데..)


전수연(어둠)
네.. 아프네요 (거짓말 해봤자 이미 너무 큰 소리를 내버려서 들킬거야..)


윤정한(힐)
ㅎㅎ 그럼 치료한다? 이걸로 석민이가 실수한건 퉁치기 콜?


전수연(어둠)
하아.. 네


윤정한(힐)
그럼 할게.. (화아아-)


전수연(어둠)
(따뜻하다..)


윤정한(힐)
자 끝! 어때?


전수연(어둠)
(만지작..) 안 아프네요


윤정한(힐)
내가 해준 힐인데 당연하지


전수연(어둠)
... 감사합니다


윤정한(힐)
음음 그럼 난 간다


전수연(어둠)
(꾸벅)

•••


이석민(자연)
형!! 어떻게 됐어???


윤정한(힐)
으휴~ 이놈아 여자 몸에 그렇게 함부로 손 대는거 아니야


이석민(자연)
힝.. 미안해..


이지훈(소리)
그래서 어땠는데?


최승철(강화)
맞은 상처 맞는것 같아?


윤정한(힐)
어.. 확실해 저건 누군가 한테 맞은 상처야 그리고 상처가 한 두군데가 아니야 흉터도 굉장히 많고


전원우(얼음)
...


홍지수(물)
...


이찬(불)
근데 알아서 뭐하게? 우리랑 친한 것도 아니고 할 수 있는게 없잖아


최한솔(번개)
원우형이 있잖아


권순영(변신)
그래도 남매니까


부승관(소환)
근데 누가 한걸까? 그것도 전수연한테


김지은(빛)
얘들아.. 이게 무슨 소리야? 수연이가 맞았다니?


김민규(결계)
아.. 지은아


서명호(바람)
으음.. 그게..

•••


김지은(빛)
...뭐? 그게 사실이야? 어떡해.. 아팠겠다..


김지은(빛)
하지만.. 난 해줄 수 있는게 없어...


전원우(얼음)
일단 다들 모른척 하고 내가 알아볼게


다같이
알았어

•••


전수연(어둠)
(터벅터벅)


전원우(얼음)
전수연


전수연(어둠)
(휙) 왜


전원우(얼음)
아버지가 부르셔 가자


전수연(어둠)
(움찔) 응..

똑똑-


전원우(얼음)
아버지 접니다


전원형(어둠)
응? 우리 원우 아니냐 어서 들어오렴


전수연(어둠)
안녕하세요..


전원형(어둠)
쯧! 너는 왜 온게냐


전원우(얼음)
아버지


전원우(얼음)
단도직입적으로 여쭙겠습니다


전원우(얼음)
아버지가 수연이 때리셨습니까?


전수연(어둠)
!


전수연(어둠)
조용히해! (작은 목소리로)


전원우(얼음)
기다려


전원우(얼음)
아버지 맞습니까?


전원형(어둠)
그래 내가 때렸다 그런데 그게 왜?


전수연(어둠)
... (꾸욱..)


전원우(얼음)
아버지 그건 폭행입니다. 엄연히 범죄죠


전수연(어둠)
야.. 닥쳐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해 그러니까 그만하라고


전원우(얼음)
...


전원형(어둠)
허.. 아들이 아비한테 그게 무슨 말버릇이냐 원우야


전원형(어둠)
내가 너를 그리 가르쳤든?! 오냐 오늘 너희 둘다 맞고 싶은 게로구나 당장 지하실로 따라 오거라!

드르륵- 탁!

아버지가 나간걸 확인한 전수연


전수연(어둠)
너 미쳤어?!?! 지금 둘 다 죽자는거야? 나만 당하면 되는걸 왜 오지랖을 부려서 일을 크게 만들어!!


전원우(얼음)
너 오빠한테 야라니


전원우(얼음)
그리고 세상에 맞고 살아야 하는 사람은 없어


전수연(어둠)
하.. 그래 너 잘랐다 넌 맞아본 적 없으니까 그러지? 당장 가서 사과해야해 그래야 좀 덜 맞지


전원우(얼음)
(전수연의 팔을 잡으며) 아니 사과하지마


전수연(어둠)
(그 손을 뿌리치며) 야 나는 또 맞기 싫거든? 오빠 노릇 좀 갑자기 하고 싶어졌나본데, 지랄말고 그냥 하던데로 해


전수연(어둠)
그냥 평소대로 방관이나 하라고!!!!

짜악ㅡ!


전수연(어둠)
(볼을 부여잡으며) 허..ㅋ 그래 이게 니 본 모습이지? 착한척 하고 싶었었나본데 꺼져 너같은 오빠는 줘도 안가져


전원우(얼음)
아니 이게 때릴려던게 아니고.. 미안



전수연(어둠)
야.. 꺼지라고 지금 더 늦게 가면 얼마나 더 맞을지 몰라 너가 얼마나 맞던지 상관은 없는데 나한테는 신경 좀 꺼줄래? 난 제발 좀 그만 맞고 싶거든 (눈물을 흘리며)


전원우(얼음)
아.. 저


전수연(어둠)
(휙)

전수연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아버지가 오라고 했던 곳으로 달려갔다


전원형(어둠)
참으로 늦는구나


전수연(어둠)
...죄송합니다 오빠가 할 말이 있다고 해서요..


전원형(어둠)
쯧 되었다 빨리 이리와서 다리나 보이거라 오늘은 저번처럼 봐주지 않겠다


전원형(어둠)
감히 바쁜 오빠에게 일러바쳐서 일을 귀찮게 만들어?


전수연(어둠)
(무릎을 꿇으며) 저.. 오빠에게 말하지 않았어요 정말이에요 오빠가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겠지만 전 정말 말하지 않았어요!


전원형(어둠)
어디서 큰소리를 내! (회초리를 든 손을 들어올리며)


전수연(어둠)
(질끈!)


전원우(얼음)
아버지!!!! 멈추세요!!!!


전원형(어둠)
(멈칫-)


전원형(어둠)
뭐냐


전원우(얼음)
이 이상하면 저도 아버지 봐드릴 생각 없습니다


전원형(어둠)
하! 아들이나 딸이나 이 아비에게 도전하는구나!!


전원형(어둠)
이 아비가 널 너무 오냐오냐 한 탓일테지


전원형(어둠)
너도 오늘 제대로 훈육을 해야겠구나


전수연(어둠)
흐윽.. 흑.. (살려주세요.. 제발..)


전원우(얼음)
(전원형과 전수연의 사이에 얼음벽을 만들며) 전수연! 이리와!


전수연(어둠)
흐윽.. 다리에 힘이 안 들어가... (덜덜덜)


전원형(어둠)
내 이놈들이!! (쾅!!)


전원우(얼음)
윽! 전수연!


전수연(어둠)
(머리 위로 전원우가 만들었던 얼음이 떨어진다) 허억..!


전원우(얼음)
빨리 방어막!!!


전수연(어둠)
아..!



전수연(어둠)
흡!!!!

쾅!!!! 콰앙!!


전수연(어둠)
흐읍.. 흡.. (덜덜)


전원우(얼음)
(전수연에게 달려가며) 괜찮아?!


전수연(어둠)
으.. 응.. (훌쩍)


전원우(얼음)
후 다행이다 (전수연을 안아 올리며) 나가자


전수연(어둠)
윽! 부끄러워!! 내려놔!! ////


전원우(얼음)
가만히 좀 있어 다리에 힘 풀려서 못 일어나는 주제에


전수연(어둠)
윽.. (차마 반박을 못하는 중)


전수연(어둠)
(하.. 개쪽팔려 ////)


전원우(얼음)
...일단 나가고 보자 (흘긋)


전수연(어둠)
아.. 응.. (흘긋)


전원우(얼음)
후.. 다른 애들한테 전화할게


전수연(어둠)
뭐!? 하지마!! 안그래도 지금 안겨있는거 쪽팔려 죽겠는데!!


전원우(얼음)
지금 상황에 그런걸 따질때야?


전수연(어둠)
으윽... 진짜 싫은데


전수연(어둠)
...알았어

♫♪♬♩~


전원우(얼음)
여보세요?


문준휘(공간)
응? 원우 왜?


전원우(얼음)
애들 대리고 나한테 좀 와줄 수 있어? 지금 좀 급해서


문준휘(공간)
응? 뭐.. 알았어

•••


문준휘(공간)
우리 왔어


최승철(강화)
엥?


이찬(불)
뭐야? 전수연이 왜 형한테 안겨있어?


전수연(어둠)
닥쳐!! 제발 닥쳐 ㅠㅠ


전원우(얼음)
큽... 크흑 큭 ㅋㅋㅋ


전수연(어둠)
야이 오빠 새끼야 웃지마!! 웃지 말라고!!


전원우(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승관(소환)
뭐야.. 무슨 상황이야?


이석민(자연)
몰루?


전원형(어둠)
전수연!!! 전원우!!!!


전수연(어둠)
!! 아..아빠야..!!


전원우(얼음)
하.. 참 빨리도 오시네


최한솔(번개)
뭐야? 너희 아버님 아니야??


전원우(얼음)
설명은 나중에 일단 저쪽이 적이야


전수연(어둠)
(덜덜덜)


전수연(어둠)
나.. 나 내려줘


전원우(얼음)
뭐? 괜찮겠어?


전수연(어둠)
응.. 괜찮으니까 내려줘


전원우(얼음)
....알았어


전수연(어둠)
(전원우 뒤로 가서 찰싹 달라붙는다)


전수연(어둠)
이정도는 싸우는데 지장 없지..?


전원우(얼음)
큽 ㅋㅋ 그래


전수연(어둠)
우씨.. 웃지 말라고 (전원우를 때리며)


전원우(얼음)
아 ㅋㅋㅋ 알았어 그만 때려


윤정한(힐)
쟤네가 저렇게 사이가 좋았나? ㅋㅋ


홍지수(물)
(전수연에게 가까이 가며) 괜찮아?


전수연(어둠)
어? 어..


홍지수(물)
다친곳은?


전수연(어둠)
없어..


홍지수(물)
(끄덕)


전수연(어둠)
..?


홍지수(물)
(물로 방어막을 만들어 주며) 이러면 덜 무섭지?


전수연(어둠)
아.. 응.. 고마워


부승관(소환)
올~ 뭐야 홍지수~


최한솔(번개)
ㅋㅋㅋㅋㅋ


전원우(얼음)
그럴때가 아니야 얘들아


권순영(변신)
싸워야 하는 거지?



호시(변신)
크르릉..


전수연(어둠)
우.. 우와...


전수연(어둠)
(쓰담) 귀여워..


호시(변신)
크릉?


전수연(어둠)
큰 고양이.. (중얼)


홍지수(물)
크흡 ㅋㅋㅋㅋㅋ


윤정한(힐)
ㅋㅋㅋㅋㅋㅋ


김민규(결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시(변신)
크릉?!


부승관(소환)
자자 얘들아 너희들도 나오자~



부승관(소환)
안녕 루이~



부승관(소환)
안녕 플로라


전수연(어둠)
큰 고양이가 둘이나!! 사슴도 있어!(초롱)


홍지수(물)
(꾸깃-..)



전원형(어둠)
이것들이... 오냐 다 죽여주마!!!


김민규(결계)
일단 방어막 부터 세울게!


윤정한(힐)
최대한 다치지 마!


홍지수(물)
한솔아!


최한솔(번개)
응!!


홍지수(물)
(물을 흠뻑 뿌리며) 한솔아 지금이야!!


최한솔(번개)
흡! (번개 이능 사용)


전원형(어둠)
끄으윽!


전원형(어둠)
이 꼬맹이 자식들이!


전원형(어둠)
(어둠 이능으로 만든 화살을 날리며) 어른의 힘을 알려주마!


김민규(결계)
(콰아앙!) (콰직) 윽..


전원우(얼음)
헉! 전수연! 피해!!!!

전원형이 날린 어둠의 화살이 전수연에게 날라가고 있다

콰악-!


작가
여기서 끊기! 원래 여기서 끊을 생각이 없었지만 렉이 걸리는 관계로 ㅠㅠ 과연 누가 공격을 맞았을까요? ㅎㅎ



부승관(소환)
17세 / 남자 / 소환형 이능 / 소환계열 가문에서 굉장히 주목되고 있음 / 김지은을 짝사랑 중 / 감정적으로 굴 때가 많음 / 평소에는 밝고 장난끼가 많음 / 노래 듣는 걸 좋아함



김민규(결계)
17세 / 남자 / 결계형 이능 / 결계를 어떻게 하면 더 단단하게 만들 수 있을지 연구중 / 다른 이들과 다르게 김지은을 친구로 보는 중 / 밝고 장난기가 많음 / 운동을 좋아함



윤정한(힐)
19세 / 남자 / 치료계 이능 / 천사 같은 얼굴과 치료계 이능을 가져서 착할거라 생각하지만 놀리는걸 아주 좋아함 / 전수연과 홍지수 사이의 기묘한 기류를 읽고 어떻게 놀릴지 생각 중 / 매일 김지은에게 플러팅중 / 장난기가 매우 많고 공과사가 뚜렷

*사진 출처
Pinterest / 네이버


작가
다음화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