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원짜리 키스해드려요!

00. 소개

핳...안녕... 내 이름은 한여주, 탐정이죠((퍽

은 뻥이고 전 5000원짜리 키스해드려요 회사의 회장(?) 입니다. 아미고등학교에서 주영업을 하고 있고

회사이름 그으대로 5000원만 주면 키스를 해드리고 있죠... 용돈 벌이로 아주 좋아욥

으헤헤헿

무튼... 오늘 새로운 회원이 들어왔다고 하더라구요..

이름은 민들렌가 민... 무튼 민 모씨라는 이름의 회원...

보통의 남자들은 역시 참지 못하고 저를 따먹으고도 하거든요...

....네 그땐 그냥 터뜨립니다

키스주고 고자 만들어버린... 그런 약주고 병주고 같은 상황인거죠...

핳, 책임은 안져요. 그럼 오늘 있었던 일 들어보실래요??

08:27 PM

지금 시각 정확히 8시 27분 3.09초....

그와 만남이 약 3분 정도 남았을 때...

저벅저벅저벅_

누군지 모를 섬뜩한 발길 소리...

탁탁탁!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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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민윤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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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네, 사진보다 예쁘네.

딱딱한 목소리와 해가 져도 보이는 하얀 피부... 그리고 눈에 띄일 만큼 빨간 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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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잘하게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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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자, 그럼 시작할까요?

돈을 받고 나는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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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읍...

갑자기 돌진해오는 그에 나도 모르게 입을 닫아버렸다.

하지만 곧이어 내가 리드해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을 가다듬고..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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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흐으읍....하아...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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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생각보다 잘하네ㅋ

갑자기 반말을 하는 그에 기분이 나빠졌지만 그래도 내 고객이란 생각에 꾹 참고 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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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흐으...흐읍....아!

키스하다 웬 봉변이여... 갑자기 오는 고통에 난 순간적으로 입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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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걱정마.. 안 아프게 해줄게

내 입술을 깨문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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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아아...흐으...

그의 혀가 내 상처에 닿았을 때... 놀랍게도 피가 멎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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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아아... 잠, 잠시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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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왜에

그가 능글 맞게 슬쩍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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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아, 죄송합니다.. 환불해드릴테니까, 너무 기분 나빠하지 마세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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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아, 아냐 돈은 그냥 가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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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킄 알아차렸네... 괜찮아... 담에 만나게 되어있으니까...'

갑자기 떠올랐다. 할머니가 말씀해주신 이야기가...

우리 가족 여자들은 오키해 회사를 대대로 이어가고 있었다, 언제 할머니가 해주신 얘기가 갑자기 생각나 깜짝 놀라며 입을 뗀 것이다.

할머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