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우유 줄테니까, 나 좀 안아줘요
EP 2. 저는 김태형입니다 ㅎ



김태형
바나나우유 줄테니까, 나 좀 안아줘요

이여주
.......

이여주
(태형을 안아준다

따뜻했다

누군가 나를 안아주는 손길이

너무나 따뜻했고, 이런 느낌을 도움으로 바꾸어 주고싶었다

이여주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여주
저 안고 잠시나마 쉬어요



김태형
(여주의 손을 빼며


김태형
감사해요, 처음보는사람한테 도움줘서

이여주
이런거 가지고 뭘요 ㅎ

이여주
제가 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쁜데요 ㅎ


김태형
감사합니다


김태형
지금, 바나나우유 사드릴까요?

이여주
ㅇ..아


김태형
갈까요?

이여주
네..

낮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오늘 처음만난 남자를 따라 편의점을 가고있는데

진정 이게 맞는걸까

그것도 모자라 안아주기도 했는데

진짜 미쳤지 이여주


그렇게 여주가 오만가지 생각을 다하며 태형을 따라가고 있을때


김태형
잠시만 기다려요


김태형
내가 들어가서 사올게요 ㅎ

편의점에 도착하였고, 잠시만 기다리라고 말한뒤 태형은 편의점 안으로 들어갔다


잠시뒤, 태형은 편의점에서 나온다


김태형
여기, 받아요 (바나나우유가 담긴 봉투를 건네주며

이여주
뭘, 이렇게까지 많이 사셨어요


김태형
감사의 의미로 주는거니까 거절말고 받아요


김태형
내가 아까 그쪽을 보니까 많이 절실해 보였거든요

이여주
....아, 그 바나나우유. 제가 좋아하는 선배가 준거거든요

이여주
근데, 제 친구라는 놈이 뺏어서 튀었(?)어요

이여주
진짜 5년째 친구라는놈이 친구 연애에 도움도 주지못할 망정


김태형
푸흐, 딱봐도 질투네 질투

이여주
네에??


김태형
더 얘기 듣고싶어요?

이여주
....네



김태형
그럼... 우리 잠시만 걸을까요??

그렇게 태형의 제안으로 근처 공원을 걷게된다

이여주
근데 지금 걔랑 저랑 5년째 친군데 설마 질투까지야 하겠어요?


김태형
.....나도 그랬어요

이여주
...네??


김태형
음....그러니까


김태형
고등학교때부터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었어요


김태형
이름이 하연... 이라고


김태형
지금쯤이면... 7년이 다되가려나


김태형
점점 짝사랑에 대해 지쳐지고


김태형
이러다 하연이 한테 향했던 마음마저 식어버릴까봐


김태형
7년동안 향했던 마음을 고백했는데


김태형
.....차였어요

이여주
..... 저도 아직 그런 경험이 많이 없는지라

이여주
어떻게 위로 해드려야할지 모르겠는데


김태형
아니예요 ㅎ


김태형
충분히, 도움 많이 됬어요

이여주
아... 그러시면 진짜 다행이구요


김태형
아니... 저 원래 이런사람 아닌데


김태형
이렇게 처음보는 누군가에게 제 속마음 털어놓는건


김태형
또 새로운 경험인것 같아요

이여주
저도... 이렇게 진실된 마음 듣는거, 처음이에요


김태형
혹시... 저랑 친구해줄수 있어요?

이여주
음.... 왜요?


김태형
...아, 안되는건가요?

이여주
아니요 ㅎ

이여주
그냥 왜 나랑 친구하고싶었는지 궁굼해서요 ㅎ

이여주
제가 설마 거절할리가 있나요, 나한테 먼저 다가와준 분인데


김태형
고마워요

이여주
아, 우리 서로 속마음가지 털어놓은사인데

이여주
아직까지 서로 이름한번 들어보지 못한것 같아요


김태형
아, 그런가요?

이여주
저는 이여주 예요. 22살



김태형
아, 저는 김태형 입니다. 24살 (싱긋


태횽씨
안녕하세요, 작가입니다😊


태횽씨
어제 처음 작을 올리고 몇몇사람들이 봐주셨어요


태횽씨
그런데 아직 별점이 5점이더군요


태횽씨
음... 제 작의 퀄리티가 5점일수도 있는거지만


태횽씨
그래도 작가는 제 작을 봐주시는분들이 흔적만 남겨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태횽씨
그리고 한가지더


태횽씨
어제 처음 작을 올리고, 그 작에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태횽씨
제 마음에 걸리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태횽씨
더이상 어제와 같은 댓글은 달리지 않길바라며


태횽씨
만약 그 댓글을 단 당사자가 지금 이 글을 보고있다면


태횽씨
최소한 아미로써 바람직한 행동을 한것일까


태횽씨
한번더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태횽씨
마지막까지 무거운 분위기 죄송하구요


태횽씨
앞으로 더 노력하는 작가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