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애 하나있는 이혼녀인데요
4화) 소원 들어주기



전정국
"나 그 쪽 좋아하는데"


전정국
"나랑 사귈래요?"


김예리
(도리도리)


김예리
"이혼녀잖아요"


전정국
"문제될건 없잖아요?"


김예리
"그래도 그건 안돼요.."


전정국
"하.. 내가 원래 이 말은 안꺼내려고 했는데.. 어쩔 수 없이 해야겠네요 (작은목소리로) 그래야 넘어오니까"


김예리
"...?"


전정국
"흐음.. 아주 옛날은 아니지만 대략 10년 전 이야기예요"

[남주시점]

대략 10년 전 일이다.

그 때 우리반은 체육 수업이였고,

농구수업을 했다

활발한 나와 달리

예리는 엄청 소심했다

농구 경기 중,

어떤 친구가 공을 싫어하는 예리한테 잘못 패스하는 바람에 무방비하던 예리한테

농구공이 돌진했다

예리가 맞기 1초전,

그걸 본 나는 빠른 속도로 뛰어들었고,

덕분에 예리가 맞지 않을 수 있었다

내가 뛰어들면서 한 생각,

내가 남자니깐

여자인 예리보다는 덜 아프겠지 였다

.

..

...

내가 예상한대로 맞은 팔이 조금 쓰리긴 했지만 그다지 많이 아픈건 아니였다

내가 팔의 통증을 느껴, 얼굴을 찌푸리는 순간

예리는 나의 찡그린 얼굴을 봤고,

정말 미안하다는 표정으로


김예리
"헉..! 어뜩하지..? 괜찮아??"

라고 말했다

정작 뛰어든 건 난데 왜 예리가 사과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사과가 너무 귀여워서 따지지도 못했다


김예리
"음.. 내가 소원 3가지 들어주께!!"


김예리
"그러면...괜찮아지게찌..?"

소원하고 팔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지만

이 모습 또한 귀여워서 계속 받아주기로 마음먹었다


전정국
"소원 지금 말해?"


김예리
"응!!"


전정국
"그럼 1번째, 나 잊지말기 2번째, 나랑 연애하기 3번째, 나랑 결혼하기"


전정국
"이렇게 3가지 들어줘"

나는 미래에 내가 예리한테 말할 만한 소원을 이야기했고,

예리는 의외로 흔쾌히 승낙했다


전정국
"진짜? 정말 들어주는거다??"


김예리
"웅!"

어려서 그런건지, 세상을 모르는건지

아무튼 왜 저 소원을 흔쾌히 승낙했는지는 모르지만 나는 좋았다

.

..

...

하지만 내 소원은 하나도 지켜지지 못했다


핏치곤듀
큼큼, 오늘 내용이 이상했죠..?


핏치곤듀
빨리빨리 완결하려구....(퍼버버버벅)


핏치곤듀
하핳 완결하면 뒤진다고 봉봉이가 화내겠네요^^ (예상중)


핏치곤듀
되는데까지는 열심히 해볼테니깐


핏치곤듀
핏치몬들도 계속 저랑 함께해요~♡


핏치곤듀
내용 이상한거는 핏치의 애교로 봐죠요♡


핏치곤듀
아잉♥


핏치곤듀
(살벌한 기운을 감지한)핏치는 이만 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