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혼모입니다(금요일 연재)

01. 율이의 유치원 등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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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것도 미룬 거 하는 겁니다

여주는 일어나서 바로 씻고 옷을 입고 방에서 나와서 주방에 나와서 바쁘게 아침 차리고 율이를 깨우러 율이 방으로 올라가서 방문을 열고 들어가서 율이를 볼에 뽀뽀하고 율이를 흔들어서 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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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우리 공주님~ 일어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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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율

우음... 엄마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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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응? 왜? 우리 공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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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율

안아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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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오구 이리와~

율이는 여주의 품에 안겨서 해맑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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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율

흐헿 나는 엄마가아 세사앙에서 제일 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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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오구 고마워 이따가 집 갈 때 외삼촌 와도 엄마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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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율

외삼촌?! 보고 싶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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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그래 이따가 엄마랑 같이 올 거야 이제 얼른 맘마 먹고 유치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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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율

우응 엄마아!

그렇게 둘은 방에서 나와서 거실을 통과해서 주방으로 향했다

율이는 여주 옆 앉고 여주도 그 옆에 앉아서 밥을 먹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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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율

엄마아! 엄마아가 해주는 맘마가 제일 맛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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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오구 우리 공주님 고마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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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율

엄마아! 엄마아 맘마 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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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엄마 맘마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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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율

일다안 줘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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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오구 여기!

여주가 율이에게 자신의 밥그릇을 주자 율이가 여주의 숟가락을 가져가서 자기 나름대로 밥을 푹 퍼서 여주가 매번 율이한테 해주던 비행기식으로 율이도 여주 밥으로 밥이 비행기이다는 식으로 왔다 갔다 하면서 줬다 대부분을 흘렸지만 말이다

여주 눈에는 그게 세상 귀엽고 사랑스러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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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ㅋㅋㅋㅋ 오구 우리 율이가 줘서 너무 맛있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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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율

그치이 엄마아?! 히힣

그렇게 둘은 행복한 식사를 하고는 율이는 유치원 등교를 하고 여주는 율이를 유치원에 등교 시키고 나서 바로 일터로 갔다 왜냐하면 여주 혼자 율이를 키우기 때문에 생활비를 벌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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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