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입양아 맞습니다[리메이크]

[6화] 난 또다시

경찰서라고 생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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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22살|

"죄송합니다....정말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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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18살|

"......"

허리를 꼿꼿하게 피고 있는 여주의 허리를 태형은 여주의 머리를 눌러 고개 숙이게 했다

고개 숙여 인사만 100번도 넘게 하고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아무 말 없이 가던 중 태형이는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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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22살|

"왜....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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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18살|

"..........."

태형이는 여주의 눈높이에 맞추려 허리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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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22살|

"제발....왜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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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22살|

"왜 경찰서에서도 한마디도 안해? 누가보면 진짜로 너가 일방적으로 그 알바 때린줄 알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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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22살|

"아니잖아.....너만 일방적으로 때리지 않았잖아"

태형이는 알바의 손톱에 긁힌 여주의 얼굴을 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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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18살|

".........."

사실 관심도 없지 않나요

내가 감정 하나하나에

왜 날 이해하는 척하는 거죠?

제가 살아온 모든 날을 이야기 한다면

뒤돌아설 거잖아요

멀어져 갈 거잖아요

날 이해하려고 하지 말아줘요

그렇게 이해하려고 하는 모습이

나를 동정해서 그러는 거로 밖에 안 보여요

동정은 말그대로 상대가 자신보다 아래에 있기에 할수 있죠

난 당신의 아래에 있어요,그러니깐 저한테 그런 동정 쏟아내지 말아요

마지막은 나만 아프고 끝나니깐

그렇게 태형이랑 여주는 길거리에 계속 서있기만 했다

태형이는 무릎을 꿇고 여주의 어깨를 잡으며 여주를 똑바로 쳐다보았다

여주는 그 눈빛을 피하기만 할 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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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22살|

"......."

그런 눈으로 바라보지 마

나도 내가 한심한거 알아 그니깐

나한테 관심 좀 꺼줘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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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18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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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18살|

"바라보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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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22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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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18살|

"나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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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18살|

"그딴 쓸데없는 관심 주지마"

여주는 표정을 구깃구깃 구기며 태형이를 노려보며 얘기했다

태형이는 이게 무슨 소리지 하는 표정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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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22살|

"뭔 소리야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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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18살|

"......"

여주는 입술을 꽉 깨물고 태형이의 손을 뿌리치고 태형이와 반대쪽으로 달려갔다

태형이는 여주를 잡을 정도가 됬지만 잡을 수 없었다

여주가 자신을 경멸하는 눈빛으로 쳐다봤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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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22살|

".......하....시발..."

태형이는 떨려오는 손을 주먹을 쥐며 꾹 참았다

아...이번에도 내 발로 내가 집을 나왔구나

이번에는 어느 보육원으로 가지

여기 주변에 보육원이 있기는 한가

난 또다시 떠돌이 개새끼가 되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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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숩우화

흐후흐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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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숩우화

아늬 진도를 빨리빨리 빼려니깐 막장이 되가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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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숩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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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숩우화

아 빨리 여주 학교를 보내버려야지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겠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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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숩우화

(•́ι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