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널 찾아가고 있어

프롤로그

그 날은 따스하고도 추운 1월의 마지막 날이었고

블루블러드문이 뜨는날이었다.

달은 그 사람을 만날 거라는듯

말해주었고

그 사람은

그 달처럼

신비롭고

오묘했다

아주

아주

따듯했다.

마치

사랑하는 사람을 마난 것 처럼.

지금 널 찾아가고 있어! 지금 시작합니다!